덤으로 사는 인생 人生이란 다 지난 나중에야 비로소 알게 되더이다. 選擇을 해야하는 지금은 참으로 힘듭니다. 어찌해야하는지. 어느 길로 가는게 맞는지 알기 어렵습디다. 안개 속을 해메고 있듯이........ 그러다 한참을 지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인가 봅니다. 모 든 것이 다 그럽디다. 내 몸이 健康하고 .. 나의 이야기 2016.03.04
병상에서 설을 보내고 병상에서 본 광안대교 일출,야경 친구님들 설 명절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겠지요? 어쩌다보니 장염으로 설을 일주일정도 앞두고 병원신세를 지게되었습니다. 설 전까지는 집에 갈 줄 알았는데 오늘까지도 가지 못하고 바쁜 아내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며느리가 수고하고 .. 나의 이야기 2016.02.11
제발 오늘만은 혼자 있음에 잡생각을 말고, 바깥 세상사에 흔들리지 말라 어째서일까? 혼자 있을 때 는 온갖 雜生覺이 더 많아, 讀經을 하고 念佛을 해 봐도.... 온갖 想念에 도무지 集中이 되질 않으니..... 눈과 입으로만 외고 있는 걸 알아차리고는 매 瞬間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또 妄想으로 마음이 흐.. 나의 이야기 2016.01.17
봄을 기다리며 春 興 겨울이 깊으니 멀잖아 봄이 오리라. 늙은이가 또 보기를 期待하였던 봄은 점점 가까이 오고 있을 터이다. 아주 작고 앙징맞은 梅花 꽃잎 따다가 찻잔에라도 띄워 香氣에 취해 볼까하여.... 언제적 부터 梅花가지 꽃눈에 눈독을 들이며 꽃이 피기를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 나의 이야기 2016.01.17
오늘 하루를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힘 들고, 苦痛스러운 過程들은 우리들을 아프게하기도 하지만, 어쩌면 우리들이 人生을 살아 가는 동안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스스로 이겨 낼 수 있는 勇氣, 그리고 忍耐와 智慧를 가르쳐주는 所重한 機會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힘 들고, 괴로울 .. 나의 이야기 2016.01.12
부부가 전생에 원수라꼬? 전생에 원수간이 부부연을 맺는다는 말이 있다. 살면서도 원수처럼 지내다 이혼하는 부부도 있긴 하다. 그런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안에 원수와 같이 산다면 그것은 가정이 아니라 지옥이다. 지옥을 만들어 고통을 받을 것인가? 깊은 이해와 넓은 아량으로 안으면 사랑이 넘치는 .. 나의 이야기 2016.01.11
善德을 쌓아야 입과 배의 욕망이 어찌 끝이 있겠는가? 매양 절약하고 검소함을 더 함이 또한 복을 아끼고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다 (口腹之欲, 何窮之有終,每加節儉,亦是惜福延壽之道) -소동파- 어리석은 凡夫 衆生이 어찌 慾心을 버릴 수 있겠는가? 입에 들어가는 맛난 음식을 어찌 辭讓하고 禁할 수 있.. 나의 이야기 2016.01.08
삶의 지혜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 아픔이나 괴로움이 없는 삶이란 없다. 누구나 나름대로의 아픔이 있고, 또한 괴로움으로 힘들 때가 있다. 우리들의 삶이 언제까지나 平坦한 삶만 있을 수는 없다. 더러는 아픔과 괴로움을 당하면서 스스로가 이겨내고 해쳐나가는 智慧를 배우고 익히게 된다. 그 .. 나의 이야기 2016.01.02
소중한 시간 젊은 시절에는 해야 할 일이 많아 바쁘기도 하고 아이들 키우고 가르치고 그러다보면,時間이 빨리 지나간다거나, 時間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마음의 餘裕가 없기도 하고 또 어쩌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 애들이 어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도 할 것이고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나의 이야기 2015.12.31
送舊迎新 謹賀新年 送舊迎新 謹賀新年 이러구러 저러구러 또 한해가 서산에 걸린 해처럼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제같이 새해 福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나눈 것 같은데 어느새 달랑 하루만 남긴 乙未年이 저물어 가는 歲暮입니다. 丙申年 새해는 몸도, 마음도 平安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 나의 이야기 201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