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6 2

포기(抛棄)를 모르는 인생

포기(抛棄)를 모르는 인생 윈스턴 처칠(Sir Winston Churchill, 1874.11.30~1965.4.24)이 명문 옥스퍼드대학에서 졸업식 축사를 하게 되었다.그는 위엄있는 차림으로 담배를 물고 식장에 나타났다.처칠은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천천히 모자와 담배를 연단에 내려놓았다.청중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그의 입에서 나올 근사한 축사를 기대했다.드디어 그가 입을 열었다."포기하지 말라!"그는 힘 있는 목소리로 첫마디를 뗐다.그리고는 다시 청중들을 천천히 둘러 보았다.청중들은 그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그가 말을 이었다."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처칠은 다시 한 번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일곱 번의 Never Giver Up, 그것이 축사의 전부였다.청중은 이 연설에 우레와 같은..

"신의 한 수 같은 인생은 없다"

이메일 한 통을 받았다. ‘신의 한 수(divine stroke of the hand of God) 같은 인생은 없다’라는 제목. 알고 보니 몇 년 전부터 지인들 사이의 덕담(well-wishing among acquaintances)으로 오가던 글이다. 미처 못 본 분들을 위해 전한다. 출처는 확인하지 못했다. “모기는 피를 빨(suck blood) 때 잡히고, 물고기는 미끼를 물(bite the bait) 때 잡힌다. 인생도 그렇다. 남의 소유를 탐할(covet others' belongings) 때 위험해진다. 몸의 근육은 운동으로 키우고, 마음의 근육은 관심으로 키운다. 체온(body temperature)이 떨어지면 몸이 병들(get sick)듯, 냉소 가득한 마음(mind full of cyn..

신문 스크랩 12:5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