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抛棄)를 모르는 인생 윈스턴 처칠(Sir Winston Churchill, 1874.11.30~1965.4.24)이 명문 옥스퍼드대학에서 졸업식 축사를 하게 되었다.그는 위엄있는 차림으로 담배를 물고 식장에 나타났다.처칠은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천천히 모자와 담배를 연단에 내려놓았다.청중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그의 입에서 나올 근사한 축사를 기대했다.드디어 그가 입을 열었다."포기하지 말라!"그는 힘 있는 목소리로 첫마디를 뗐다.그리고는 다시 청중들을 천천히 둘러 보았다.청중들은 그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그가 말을 이었다."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처칠은 다시 한 번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일곱 번의 Never Giver Up, 그것이 축사의 전부였다.청중은 이 연설에 우레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