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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밥을 짓는 것

어리석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며 받는 고뇌는불타는 집 속에 갇혀서 받는 고통보다도 더하다.어찌 그대로 머물면서 고통을 받고만 있는가.고통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부처를 찾는 길이다.부처는 다른 것이 아니라 곧 내 마음이다.그러니 마음을 어찌 멀리서 찾으려고 하는가.마음은 육신을 떠나서 따로 있지 않다.애달프다. 요즘 사람들은 길을 잃어버린 지 오래되어자기의 마음이 참 부처인 줄을 알지 못하고,자신의 밝은 성품이 참다운 진리인 줄 모른다.진리를 구하려 하면서자신의 마음을 살피지 않고 딴 곳에서 구하려 한다.만약 어떤 사람이 ‘마음밖에 부처가 있고,성품밖에 진리의 법이 있다’고 말하면서그릇된 믿음으로 부처의 도를 구한다면, 그는 아무리 오랜 세월동안 부처님 앞에서몸을 불사르고 뼈를 부수어 골수를 내고 피로 ..

불교 2026.09.20

잘 살다 가는 것도 실력이다

잘 살다 가는 것도 실력이다​끝까지 존엄하게 살다 가려면 과연 무엇이 필요한가?​그 답을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장례식장! ​친구 아버님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친구가 말했다.​"친구야! 너 그거 아니? 사람이 죽는 것도 실력이 있어야 돼! 그런 면에서 우리 아버지는 정말 대단한 실력으로 끝까지 스승 노릇 하셨어." ​고인은 반 년 전 암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다고 한다. ​갑자기 닥친 죽음 앞에서 당황할 법도 하지만 그분은 차분히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했다. ​혼자 살 아내를 위해 자그마한 집으로 이사를 하고, 재산을 정리해 자식들에게 선물처럼 조금씩 나눠주셨다. ​그리고 이런 말씀을 남기셨다.​"사람은 마지막까지 잘 아파야 되고, 잘 죽어야 된다. 그래서 아버지가 아플 때 쓸 비용, 죽을 때 쓸 비..

85세 전후에 사망이 많은 이유?

85세 전후에 사망이 많은 이유?​의학 통계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큰 병 없이 지내다”가 80대 중후반, 특히 85세 전후에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다. 가족들은 흔히 이렇게 말한다.“특별히 아픈 데도 없었는데요.”그러나 의학적으로 보면, 이 죽음은 결코 갑작스럽지도,이유 없는 것도 아니다.​사망 원인은 ‘병’이 아니라 복합 붕괴 85세 전후의 사망은 하나의 질병 때문이 아니라,신체·정신·사회적 기능이 동시에 무너지는 ‘노쇠의 종착점’에서 일어난다.심장은 아직 뛰지만 자율신경의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폐는 숨을 쉬지만 기침 반사와 면역방어가 약해지며 뇌는 의식이 있으나 회복 탄력성이 사라진다.이 상태에서 감기 한 번, 넘어짐 한 번, 식사량 감소 몇 주가 곧바로 생의 마지막 방아쇠가된다.​- 의학적으로 가장..

카테고리 없음 202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