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손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이 한 대기업에 최종 면접을 보게 되었다. 면접을 보러 가는 날, 양복을 매만지고 구두를 닦으며 청년은 다짐했다.“오늘은 내 인생의 분기점이 될 거야, ”면접은 예상보다 차분했다. 그런데, 마지막 질문에서 사장은 고개를 살짝 기울이더니 묻는다.“지금까지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누구입니까?” 청년은 잠시 고민하다 대답했다. “어머니입니다. 저를 위해 늘 기도해 주시고 뒷바라 지해 주셨거든요.사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습니다. 그런데 오늘 면접의 마지막 과제는 하나입니다. 오늘 집에 가서 아버지의 손을 꼭 한번 만져보고 내일 다시 오세요. 그 결과는 내일 들려주시면 됩니다.”청년은 조금 의아했지만, “네.” 하고 대답하고 면접장을 나왔다.청년의 아버지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