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56

걱정을 버리는 6가지 방법

걱정을 버리는 6가지 방법  문제를 보는 시각을 바꾸라! 문제를 두고 걱정부터 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런 감정이 아니라나쁜 습관에 불과하다걱정하는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는 먼저 문제를 보는 시각을 바꿔애 한다내게 생긴 문제들이 골칫거리가 아니라 해절점을 찾기위해 도전하는힘을 주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하자 기분 좋은 잠! 매일 잠자리에 들면서 그날의 걱정거리들을 되뇌이는 것은내일 까지 걱정하는 하루로 만들어 버린다잠자리에 들 때 마음을 편안히 하고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자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면 어제의 문제들을 냉철하고 객관적인눈으로 볼 수 있게 될것이다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라! 오늘 해결해야 할 산더미 같은 쌓인 일과 문제들을 헤하려 보느라마음을 무겁게 하지말라  긍정적인 말을 하라! 생각을 말로 하..

인생

보았으나보지 않은 것처럼들었으나듣지 않은 것처럼말했으나말하지 않은 것처럼행했으나행하지 않은 것처럼알았으나알지 못한 것처럼몰랐으나모르지 않은 것처럼주었으나주지 않은 것처럼받아야 하나받을 게 없는 것처럼뜨거우나뜨겁지 않은 것처럼 외로우나외롭지 않은 것처럼기대했으나기대하지 않은 것처럼서운했으나서운하지 않은 것처럼놓쳤으나놓치지 않은 것처럼이뤘으나이루지 않은 것처럼없으나없지 않은 것처럼있으나있지 않은 것처럼아프나아프지 않은 것처럼인생은 이렇듯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적당히 사는 거라 하네인생아너 참 어렵다인생 / 박선아

詩 모음 2025.01.31

누가 인생을 묻거든/관해 스님

누가 인생을 묻거든  얘야!묻지 말거라배운 게 있다면 알려 줄 수 있겠고들은 게 있다면 가르쳐 줄 수 있으나인생만큼은 가르쳐 줄 게 없구나. 똑같은 사람이라면 내가 실패한 것을 말해 줄 수 있으나사람은저마다 달라서 보고 느끼는 것이 다르니 묻지 말거라.그저 힘들면 해님에게 물어서 방긋이 웃는 법을 배우고가슴이 아플 땐 살포시 내리는 빗물한테 배우고고통을 잊고 싶을 땐휘익 지나가는 바람에게 배워서 세상을 살아가렴.누가 묻거든온 세상이 선생님이니 자연에게 배웠다고 전해주렴.. - 관혜 스님 -

좋은 글 모음 2025.01.30

生卽道 (생즉도)

生卽道 (생즉도) 산다는 것은 저마다 자기의 길을 가는 것이다.인간의 길에는 네 가지가 있다.1.獨行道(독행도)나는 내 발로 서서 내 힘으로 나의 길을 가야 한다.자주독립은 인간의 기본 원리다.남의 힘을 믿고 남의 힘에 의지해서 산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2.同行道(동행도)우리는 같은 이상을 가지고 같은 방향을 향하여 같이 가는同志(동지)가 있어야 한다.혼자 가는 길은 외롭다.서로 意氣投合 (의기투합)하여 相互敬愛 (상호경애)하면서 동행하는知己(지기)가 있을 때 기쁨과 힘이 솟는다.3.苦行道(고행도)人生行路 (인생행로)는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인생 도처에 시련이 있고, 난관이 있다.산다는 것은 역경과 싸우고 고난을 극복하는 것이다.인생은 苦(고)와 難(난)의 긴 언덕길이다.우리는 인생을 쉽게 살겠다는..

설날의 뜻과 인사 예절

설날의 뜻과 인사 예절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이라고 합니다.'설'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즉, 설날은 일 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설'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1985년 "민속의 날"로 지정, 이..

바닷가 실버타운 노인들의 지혜

서가를 정리하다가 故 최인호 소설가가 수덕사에 묵으면서 쓴 에세이집을 발견했다.그가 죽기 몇년전 쓴 글 같았다. 아마도 癌이 발견되기 前이었을 것이다 투병기간이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책속에서 이런 말을 하고 있었다. '곧 닥쳐올 노년기에 내가 심술궂은 늙은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말 많은 늙은이가 되지 않는 것이 내 소망이다.무엇에나 올바른 소리 하나쯤 해야 한다고 나서는 그런 주책없는 늙은이,위로 받기 위해서 끊임없이 신체의 고통을 호소하는 그런 늙은이에서벗어날 수 있는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다.그리고 하나 더 바란다면 전혀 변치않는 진리에 뜨거운 열정을 죽는 날까지간직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는 지금은 땅속에서 한줌의 흙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글이 되어 지금도내게 말을 걸고 있었다.그가..

몸 안의 독소를 키우는 것은 화(火)

정신의학자 엘미게이스가 감정 분석 실험 중 새롭게 발견한 이론입니다.눈에는 보이지 않는 사람의 숨결을 시험관에 넣고 냉각하면 색이 있는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이 침전물은 감정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색으로변한다고 합니다.화를 내고 있으면 밤색,고통과 슬픔을 느낄 때는 회색,후회의 말을 내뱉을 때는 복숭아색을 띈다고 합니다.그런데 밤색으로 변한 침전물을 모아 실험용 흰쥐에게 주사하면짧은 시간 안에 죽는다고 합니다.이 실험을 통해 화를 낼 때 우리 몸 내부에 엄청난 독소를 뿜어내고이 독소는 의학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무서운 독극물이 된다는것입니다. 사람의 감정 중에서 분노는 상당히 격렬한 감정이라서 화를 내는 것자체만으로도 몸에 독소가 쌓입니다.그리고 분노의 독소는 나 자신뿐..

몸이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몸이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頭寒 足熱머리는 차고 발은 뜨겁게胃 八分度위의 8할만 채워라.즉, 과식하지 말고 조금 모자란듯 먹으라. 따뜻한 차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다(생강차)아침 일찍 일어나면 뜨거운 차를 마셔 뱃속을 편안하게 해주고,몸이 따뜻해지며 피가 순환이 잘 된다.마늘과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바른말. 고운 말, 존대 말을 써야 건강하다.  우리는 왜 욕을 하게 되는 것일까.그것은 생각이 작기 때문이다.생각이 작으면 마음이 급해지고,마음이 급해 지면 마음에 병이 든다.마음이 병든 사람은 쌍소리가 일상화된다.그래서 욕을 하게 되는 것이다. 기운이 있고 강한 사람이 쓰는 말이 바로 존댓말이요, 바른말, 고운 말이다.땀을 흘려야 몸이 따뜻해진다.(운동, 반신욕이 좋다)운동 중에는 속보..

늙은 남편

늙은 남편 동물 사회에서 늙은 수컷은 비장하거나 비참하다.평생 적으로부터 무리를 보호하던 숫사자는 사냥할 힘을 잃으면 젊은 수컷에게 자리를 내어 주고 쫓겨나 '마지막 여행'에서 혼자 쓸쓸히 죽어간다.늙은 숫고양이도 죽을 때면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침팬지도 늙은 수컷은 젊은 것들과 암컷에게 애물 단지처럼 왕따 당하며 산다.어느 나라건 '늙은 남편'을 조롱하는 농담은 넘쳐난다.일본에서는 "비 오는 가을날 구두에 붙은 낙엽" 신세로 비유된다. "아무리 떼어 내려해도 달라붙는 귀찮은 존재"라는 뜻이다. 실제 인구조사 결과도 씁쓸하다. 몇년 전 일본 에히메현에서 노인 3,100명을 조사했더니... 여성은 남편 있는 쪽이 남편 없는 쪽보다 사망 위험이 두 배 높았고.. 남성은 그 반대로 부인있는 쪽이 더 오래 ..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오늘 하루도 그윽한 장미의 향기처럼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감추려고 또는 자신의 몸을​향기롭게 하려고 향수를 뿌립니다.​​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베개에 눈물을 적셔본 사람만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당신은 영혼의 향기가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죠.​그렇다면 당신의 향기도 참 그윽하고 따스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