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다. 해가 중천에 있을 때는 어정거리다가 해가 서산마루에 걸려서야 서둘러 하루일을 끝내려 허둥지둥 바쁜게 보통 사람들의 심리이다. 비단 바깥에서의 일에만 그러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또한 그런 것 같다. 젊은 시절 나를 돌아봐도 그랬던 것 같다. '오늘 못하면 내일하면.. 나의 이야기 2016.04.01
세월의 빠르기가 번개와 같나니 흔히들 歲月이 流水와 같다느니 쏜살 같다느니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 老年에 이르면 정말 그 말이 實感이 난다. 엊그제 같이 새해 福 많이 받으라는 德談을 나눈 것 같은데 벌써 4월...!! 春山明麗라 산에도 들에도 화사한 꽃들이 지천을 이루고 있다. 잠시 한눈 파는 사이에 시간이 가.. 나의 이야기 2016.04.01
인생은 곱셈과 같다 우리가 성공할 기회를 잡는다는 것은 말 만큼 쉬운일이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세번의 기회가 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누구에게나 그 세번의 기회가 온다는 말일까? 어떤이는 그 기회를 쉽게 잡아서 성공을 하는가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이 기회라 해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 .. 나의 이야기 2016.04.01
남을 업신여겨 모질게 구는 것은 인간은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남을 업신여겨 좀 모질게 구는 경우가 있다. 특히 나보다 좀 못 배운듯한 사람, 가진게 좀 없는듯한 사람, 좀 못난듯한 사람에게 그러하다. 그러고도 별로 罪意識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하는 것으로 스스로 滿足해하며 慰安을 삼.. 나의 이야기 2016.03.29
나에게 기적은 나에게 奇蹟은 아주 짧은 瞬間이 내 運命을 바꿔 놓았다. 눈을 뜨고 精神이 들었을 때, 내 運命은 어제의 내가 아닌 아주 낯선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이 시간만 지나가면 예전의 나로 돌아갈 것이라고 그렇게 믿었는데, 그건 다만 내 期待였고 바램이었을 뿐이다. 그렇거.. 나의 이야기 2016.03.23
남녘의 봄소식 남녘의 봄 소식 梅花가 꽃잎을 흩날릴 때 쯤이면, 담장 너므로 개나리가 노오란 꽃잎을 피우고, 온 산을 산수유가 천지를 노란색으로 물 들일테고,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면서 거들어주면, 드디어 뭇새들이 봄을 노래할 것이다. 인간의 몸에도 草木처럼 새로운 잎이 나고 꽃을 피우는 새.. 나의 이야기 2016.03.22
오직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사람은 큰 일이던 혹은 작은 일이던 대부분 나름대로의 상처를 갖고 있다. 우리는 이를 알아차리고 감싸줘야 한다. 그러할 때 상처들로 인한 역경은 누구나 극복할 수 있다. 사랑으로 상처를 안을 때 이미 상처는 치유되고 극복되는 것이다. 오직 사랑하는 마음으로.... - 백두산의 봄.. 나의 이야기 2016.03.15
봄을 기다리며 새벽부터 봄비가 내립니다. 메마른 대지를 살며시 적셔주는 .......봄비가 앙상한 나무가지에 초롱초롱 맺혀 똑 덜어집니다. 잎이 모두 떨어진 나무가지에 이파리 새로 돋아 나오라고 조용히 그러나 쉼없이 적셔줍니다. 이제 이파리가 연둣빛으로 수줍은 모습으로 다가와 봄을 알려줄 겁.. 나의 이야기 2016.03.15
이 또한 지나가리라 人生을 살아가는 동안 아픔,슬픔,고독,외로움 이런 것들은 우리가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시련試鍊이다. 누구나 나름대로의 사연은 다 있고, 아픔 또한 없는 사람이 있겠는가? 그 사연, 그 아픔에 휘둘려 생을 포기하거나 져서는 안된다. 날마다 뜨거운 햇살만 비친다면 얼마나 목마르.. 나의 이야기 2016.03.08
지금 힘들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지금 나에게 주어진 힘든 여건 때문에 혹시 좌절한 적이 있으신가요? 바위틈에서 기적같이 살아가고 있는 소나무의 삶처럼 아무리 열악한고 척박한 환경이라도 삶의 애착과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겨내고 찬란한 내일을 맞게 될 것입니다. 자연이 그렇듯이 사람도 마찬가지.. 나의 이야기 20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