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오기를 잘 했네 오늘 나오기를 참 잘했구나. 이렇게 온천지가 아름답게 물들어 눈을 즐겁게 하는데, 오늘도 집에만 있었다면 참으로 아쉬웠겠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겠지만, 뜻하지 않은 순간의 실수로 내몸이 하반신 마비라는 장애를 입고,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시련으로 회한에 차 지낸.. 나의 이야기 2014.11.09
그리운 내 아부지 나는 해마다 六月이면 아픈 마음,그리운 마음,슬픈 마음으로 가슴이 저며온다. 젊다못해 어린 목숨을 살아보기도 전에 6.25戰爭에 조국을 지켜야겠다는 오직 崇高한 精神으로, 아니면 祖國,忠誠 뭐 그런걸 헤아릴 겨를도 없이 총들고 어느 戰線인지, 어느 高地인지,어느 산봉우리, 어느 산.. 나의 이야기 2014.06.06
다람쥐 바라기 누구라 지 새끼 이쁘지 않으리 고슴도치도 지 새끼 귀엽다는데.... 내게 일곱살 미운짓 하는 손자녀석이 있다. 하는 짓이 얼마나 영특하고 귀여움을 떠는지 손자 생각만으로 나는 웃을 수 밖에 없다. 그 녀석 밥 먹일 때 한숫가락 입에 녛고 책보고, 또 채근을 해야 한 숫가락 받아 입에.. 나의 이야기 2014.04.22
봄이 오는가? 모처럼 날이 따뜻하고 햇살이 좋아서 산책을 나갔더니 벌써 양지볕에 매화가 꽃망울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다. 집에 마당에도 꽃이 피고 목련 꽃봉우리가 제법 볼록하다. 겨우내 거실에 옮겨 놓았던 蘭(대훈)이 예쁜 꽃을 피웠다. 실수로 꽃대를 부러뜨려 꽃 7송이를 꺾어버렸다. 무척 아.. 나의 이야기 2014.02.02
오늘은 나부터 사랑합니다 살아 있어서 누릴 수 있는 행복 아침에 눈을 떠면 나를 지켜봐주는 내 아내를 사랑할 수 있어 행복하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붉게 물든 저녁 노을을 같이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사계절 봄을 여름을 가을을 그리고 겨울을 함께보고, 같이 느낄 수 있어 행복하고....... 이렇게 아.. 나의 이야기 2014.01.20
웃으면 다 이겨낼 수 있다. 우리가 평소에 거리를 거닐 때마다 느끼게 되는 일중에 하나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웃음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어렵고 괴롭던 일들도 시간이 지난 후에 돌이켜보면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나 하고 웃을 수 있게된다. 시간이 흘러 가듯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게 .. 나의 이야기 2013.12.05
늙을수록 친구는 필요하다 금강산 단풍 사람은 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살게 된다.. 어깨에 짊어졌던 삶의 짐일랑 풀어놓고 여유롭게 친구 만나 술 한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외국으로 여행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친구 몇이 있다면 남은 여생은 참으로 즐겁고 행복할 것이다. .. 나의 이야기 2013.11.22
좋은 친구는 장수비결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젊을 때나 늙어서나 돈도,명예도,건강도, 또 배우자도 물론 꼭 필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친구도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노년이 되면 여생을 함께 할 친구가 있다는게 매우 중요하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삶을 나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할 수 밖에 없.. 나의 이야기 2013.11.19
오늘이 소중하기 때문에 아침에 창문을 열며 오늘을 내게 허락해주신 부처님 ,보살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 한다. 날마다 특별한 일은 생기지 않을지라도 내게는 소중한 하루이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오늘을 살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살겠습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오늘.. 나의 이야기 2013.11.08
크게 버리기 사람들은 대부분 위를 바라보며 내가 가진것은 작고, 적다고 더 가지려 기를 쓴다. 나보다 어렵고 힘든 삶을 사는 아래를 내려다 견주면 넉넉히 많은데 그런 사람은 보기 쉽지않다. 하나가 필요 할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가지게 되면 그하나의 소중함마져 잃게 된다. 행복의 비결은 .. 나의 이야기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