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奇蹟은
아주 짧은 瞬間이 내 運命을 바꿔 놓았다.
눈을 뜨고 精神이 들었을 때,
내 運命은 어제의 내가 아닌 아주 낯선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이 시간만 지나가면 예전의 나로 돌아갈 것이라고 그렇게 믿었는데,
그건 다만 내 期待였고 바램이었을 뿐이다.
그렇거나 말거나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갔고
이제는 오직 내 運命을 다시한번 바꿔 줄 奇蹟이 일어나길 바랄 수 밖에 없다.
다시 한번 일어서 걷고 싶다.
사랑하는 아내와 손을잡고.....
아침 일찍 강 언덕에서 크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내 몸에 奇蹟이 일어나길 빌어도 보고,
저녁에는 西山으로 넘어 가는 夕陽을 싫토록 바라 보고싶다.
아~!!!!!
내게 奇蹟은 언제쯤에 찾아와 줄까?
- 해운대 달맞이 언덕에서 석양을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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