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의 봄 소식
梅花가 꽃잎을 흩날릴 때 쯤이면,
담장 너므로 개나리가 노오란 꽃잎을 피우고,
온 산을 산수유가 천지를 노란색으로 물 들일테고,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면서 거들어주면,
드디어 뭇새들이 봄을 노래할 것이다.
인간의 몸에도 草木처럼 새로운 잎이 나고 꽃을 피우는
새 삶이 다시 시작 된다면 좋으련만.....
남 녘의 봄 소식과 함께 내 몸의 봄을 꿈꾸며 !
봄이 오기를 기다려본다.
세상에서 제일아름다운 첼로 모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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