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시간은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다.

highlake(孤雲) 2016. 4. 1. 12:38




해가 중천에 있을 때는 어정거리다가 해가 서산마루에 걸려서야

서둘러 하루일을 끝내려 허둥지둥 바쁜게 보통 사람들의 심리이다.


비단 바깥에서의 일에만 그러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또한 그런 것 같다.


젊은 시절 나를 돌아봐도 그랬던 것 같다.

'오늘 못하면 내일하면 되지' 하는 安逸한 생각에 할 일을 미루다가

결국 그러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생각 된다.


친한 친구나 일가친척이 病院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우선 내 일부터 처리하고 내일 가보면 되지 하다가

때늦은 問病이 問喪이 되었던 後悔가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다.


이러한 경우는 아마 나 뿐만 아니라

보통의 사람은 누구나 한 두번의 經驗이 있을것이다.


인간은 '바쁘다. 바빠서....' 하면서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을 하지만,

실은 시간은 무한정 있는 것 처럼 행동하고 있다.


이것은 시간을 合理的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해야 할일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채,

하루하루 無事 安逸하게 지내는 사람들

우리들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된다. 


물론 내일도 있고 그 다음날도 있다.

그때 해도 되는 건 맞다.

그러나 중요한 건 미처 끝내지 못하고 미뤘던 일 처리하느라

새로운 일을 할 機會조차 없어진다면

그건 엄청난 損害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해야할 일을 미루지 않고,

 제때 處理하는 習慣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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