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설 거사 目無所見無分別 (목무소견무분별)이고 耳聽無聲絶是非 (이청무성절시비)로다 分別是非都放下 (분별시비도방하)하니 但看心佛自歸依 (단간심불자귀의)니라 - 부설거사 - 눈으로 보는 바가 없으니 분별할 것이 없고 귀로 듣는 바가 없으니 모든 시비가 끊어졌도다 분별심과 시비심 다 놓.. 불교 2014.08.23
三世心 不可得 천수경에 이르기를 과거심過去心도 불가득不可得이며, 현재심現在心도 불가득不可得이니 미래심未來心도 불가득不可得 이니라 하였다. 모든 마음은 다 이것이 마음이 아니라 다만 그 이름이 마음일 뿐이다. 따라서 마음 아닌 것이 마음이다. 마음이라해서 과거심을 찾아보아도, 또는 .. 불교 2013.10.14
젊음을 믿지마라 새벽에 보았던 것도 밤이면 볼 수 없고 어제 보았던 것도 오늘은 볼 수 없네 비록 지금은 젊지만 젊음을 믿지 마라 젊어서 죽는자 이루 헤아릴 수 없네 - 출요경 - 불교 2013.07.02
마음 다스리는 글 지난 날의 그림자를 그리워하는 것은 말라버린 갈대를 만지는 것과 같다. 그러나 지난 날의 일을 반성하고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 간다면 몸도 마음도 편안해 지리라.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지도 말고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기다리지도 말라. 오직 현재의 한 생각만을 굳게 지켜라. 그리.. 불교 2013.06.09
부처님 법 세간 법으로 안 될 때는 부처님 법으로 하라 우리 눈에는 곳곳이 다 막혀 있더라도 부처님 눈으로 보면 모든 세상이 뚫려 있습니다. 세간 법으로는 헤어날 길이 없더라도 부처님 법으로는 반드시 벗어날 길이 있습니다. 우리 눈으로는 도저히 살 길이 없지만 부처님 눈으로는 곳곳이 살 수.. 불교 2013.05.24
절 할때의 마음의 종류 절 할때 열가지 마음의 종류 1.아만교심례(我慢驕心禮) 속으로는 상대방을 깔보면서 형식상 절하는 흉내를 내는 것 2.창화구명례(唱和求名禮) 남에게 절을 잘한다는 칭찬을 듣기 위해 하는 것 3.심신공경례(心身恭敬禮) 지극하게 몸으로 절하고 마음으로 절하는 것 4.발지청정례(發智淸淨.. 불교 2013.05.16
마음을 비워 평온하라 (임신한 여자 누워있는 모습) 숨 쉬기를 즐겨라 어디에 있든지 앉아 있을만 한 틈이 생기면 그 자리에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즐겨라. 그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만 생각하라. 이런저런 생각이나 걱정거리, 일거리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 거기에 앉아서 아무 것도 하지 않음.. 불교 2013.05.11
어둠속에 보물이 있어도 어둠속에 보물이 있어도 등불이 없으면 볼 수 없는것 처럼 성인의 가르침도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비록 지혜가 있어도 능히 알 수가 없다 눈에 백내장이 있으면 아름다운 색깔을 볼 수없는것 처럼 마음이 맑지 않으면 모든 성인의 가르침을 볼 수없다 - 화엄경 - 불교 2013.04.12
법당 안에만 부처님이 계십니까 법당안에만 부처님이 계십니까? 집집마다 부처님이 계시니 부모님이다. 내 집안에 계시는 부모님을 잘 모시는것이 참 불공이다. 거리마다 부처님이 계시니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이다. 이들을 잘 받드는것이 참 불공이다. 발밑에 기는 벌레가 부처님이다. 보잘것 없어 보이는 벌레들을 잘.. 불교 201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