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순간 마음 밝혀라 순간순간 마음 밝혀라 이 일은 모름지기 자성 가운데서 일어나는 것이니 어느 때든지 순간순간 그 마음을 밝혀 자기의 법신을 보고 자기 마음의 부처를 보아 스스로를 건질 것이니 항상 삼가야 한다. 먼저 자성의 오분법신향(五分法身香)을 전할까한다. 첫째는 계향(戒香)이니, 자기 마음.. 불교 2017.12.29
부처님 수인(手印) 수인(手印)으로 어떤 부처님인가를 쉽게 알 수 있다. 누구나 절에 가면 법당에 모신 부처님이 어떤 부처님인가 몰라 헷갈린다. 부처님만 계시지 않고 또 좌우에는 다양한 이름과 모습의 보살님들이 있어 더욱 그러하다 오늘은 법당의 주인공인 주존불(主尊佛)에 대하여만 확실히 알고 넘.. 불교 2017.12.18
가볍게 듣고 말하기 / 법륜스님] 가볍게 듣고 말하기 / 법륜스님 우리는 말을 하면서 상대가 내 말대로 하길 바라기 때문에 상대가 내 말을 안 들어주면 피곤하고 화가 납니다. 아니면 거절당할까 봐 말을 잘 못합니다. 그런데 나는 어떤가요? 누군가 말하면 그대로 잘 듣고 따르나요? 사람은 원래 남의 말을 잘 안 들어요... 불교 2017.12.15
仁 義 禮 智 信 仁. 義. 禮. 智. 信. 1. 인(仁) 어질다는 뜻이다. 세상 사람들이 어질게 착하게 善하게 살아가라는 뜻이다. 모름지기 어질게 살아가면 막힘이 없게 된다. 어질게 살아가면 모든 것이 순조롭게 순리적으로 풀리고 해결된다. 억지로 할려고 하다보면 모든 것이 억지로 되어가고, 막히고, 답답.. 불교 2017.12.12
업이란 무엇인가? 업業이란 무엇인가? 사람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갖는 많은 의문들이 있을 것이다. 업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다. 모든 식물의 생김새와 성질이 다른 것은 종자가 다르기 때문인 것처럼 인간도 그 생김새와 자질과 성품, 타고난 능력등에 차이가 생기는 것은 업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 불교 2017.12.08
딱따구리 법문 '만공'스님을 시봉하는 어린 사미승인 '진성'은 나무하려 산에 자주 가는데 가끔은 사하촌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배워 재미있게 부르기도 하였다. "저 산에 딱따구리는 생나무 구멍도 잘 뚫는데 우리 집에 저 멍텅구리는 뚫린 구멍도 못 뚫는구나!" 진성스님이 부르는 .. 불교 2017.11.29
횡설수설 부처님 횡설수설 (橫說竪說 가로 횡, 세로 수) 사전적 의미: 조리 없이 말을 이러쿵저러쿵 지껄임 (영어 nonsense) 도대체 듣는 사람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고, 심지어 말하는 사람조차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지 모르는 경우에 사용 그러나 횡설수설의 원래 뜻 --- '조리있게 말하다' 횡설수설의 유래.. 불교 2017.11.27
길이 하나뿐 것은 아니다/다릴 잉카 길이 하나뿐인 것은 아니다/ 다릴 앙카 진실이라는 것은 하나로 정해진 과정이 아니다. 자주 변할 수 있다. 방법과 형식이 변할 수도 있다. 길이라는 것은 지금 당신이 다니는 길이 아니라 당신 자신임을 기억하라. 당신의 외부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은 사실은 당신의 의식 속에서 일어나.. 불교 2017.11.26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는 것이다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는 것이다 작은 산에 스님 한 분이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한 명도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에게 가서 물었다.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 있는 건가요?” 그리고 생각.. 불교 2017.11.26
이런 말은 하지 마세요, 절대로..| 오늘 절에 갔다가 법사스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떤 스님이.. 출가전부터 습관이 하나 있었는데 툭하면 "지랄하네~~"그런 말을 자주 하였다고 합니다. 큰스님께서 그 사실을 아시고 "그런 말 하면 안 된다!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나 하느냐" 고 크게 꾸중하시면서.. 평생동안 절대.. 불교 201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