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 勿施於人)/도올 김영옥 '차이나는 도올' 김용옥 교수 /jtbc 논어에 보면 자공이라는 공자의 제자가 "스승님, 제가 평생 가슴에 새겨서.. 평생 살아가야 할 말씀 하나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우리도 이런 말 잘해요. 제가 길거리 다니면 이런 거 묻는 사람 많아요. 그때 공자님이 딱 한 마디 말씀하셨는데.. "서호(恕.. 불교 2018.02.28
念奴嬌·赤壁懷古/宋(송) 東坡(동파) 蘇軾(소식) 염노교·적벽회고 念奴嬌·赤壁懷古 /宋(송) 東坡(동파) 蘇軾(소식) [起] 大江東去(대강동거))-長江은 동으로 묵묵히 흘러가고, 浪淘盡(랑도진)-물결따라 사라져 갔네 千古風流人物(천고풍류인물):아득한 옛날의 풍류인물들. 동으로 흐르는 장강의 물결은 옛 영웅의 흔적을 씻어 내려가고 .. 불교 2018.02.27
부부관계 팔순이 다 된 노 보살님이 남편 하는 일이 마음에 안 들어 헤어져야겠다고 상담을 하려 찾아왔습니다. “보살님, 무엇이 그렇게 힘들게 합니까?” “평생 딴 여자를 생각하여 애를 먹였는데,지금도 다른 할머니에 추파를 보내고 있습니다.그런 영감을 이제는 더 이상 수발들 수 없어요. .. 불교 2018.02.26
새해엔 조금 다른 마음/법륜스님 새해엔 조금 다른 마음/ 법륜스님 인간은 만물의 영장입니다. 그런데 자기 인생도 제대로 못 살아서 건강도, 돈도, 아이도, 시험도, 승진도 다 부처님에게 해달라고 빕니다. 동물들도 자기 먹을 것은 알아서 먹고 살고, 새끼를 알아서 키우는데, 왜 우리는 그것을 부처님께 해 달라고 비나.. 불교 2018.02.20
인생은 차와 같다/ 世間猴 浮生若茶(부생약다) - 인생은 차와 같다! / 世間猴(세간후) 몇 차례의 좌절을 겪은 젊은이가 먼 길을 떠나 보제사(普濟寺) 에 계신 명망 높으신 노스님을 뵙고는 "이렇게 나처럼 여러 차례 실패한 사람은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만 됩니까?" 하고 물었다. 노스님은 정좌 한 채 젊은이의 탄식을.. 불교 2018.02.20
참선 자세 참선의 바른 자세 참선을 할때의 자세 몸을 좌우 앞뒤로 부드럽게 흔들어 편히 앉는다. 입을 다물고 혀는 입 천장에 닿게 한다. 눈은 감지말고 코가 살짝 보이도록 반쯤뜬다. 정신집중이안되고 산만해 질때는 눈을 감았다 살짝 뜬다. 양손은 단전에 두고 선정인을 한다. 이제 중요한 복식 .. 불교 2018.02.17
행실이 바르지 않으면 스스로를 파멸시킨다. 음식에는 네 가지 종류가 있으니 첫째는 입으로 씹어 먹는 음식이 있고 둘째는 감관이 대상을 만나는 촉식(觸食)이 있으며 셋째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 의지인 사식(思食)이 있고 넷째는 사물을 분별하는 의식인 식식(識食)이 있다. 이러한 네 가지 음식으로 인하여 욕망의 원인이 되어 욕.. 불교 2018.02.14
세가지를 깨닫는 순간 행복함을 알다/혜민스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조바심 내는 사람에게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며, 단지 약간만 미워할 뿐이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에 대해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라." - 알랭 드 보통 - 세 가지를 깨닫는 순간, 행복함을 알다 <혜민스님> 이 세 가지를 .. 불교 2018.02.13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사람이 산다는것은 잘 먹고 잘 입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된 도리를 깨달아 사람답게 살아야하는 것이다. 설사 백 년을 산다 할지라도 사람의 참된 도리를 모르고 산다면 그 인생을 헛되게 사는 것이다. 윗사람이 선.. 불교 2018.02.13
무심할 것 같으면/방거사 무심할 것 같으면 / 방 거사 (龐居士 ?∼808) 但自無心於萬物 단자무심어만물 何妨萬物常圍遶 하방만물상위요 鐵牛不怕獅子吼 철우불파사자후 恰似木人見花鳥 흡사목인견화조 木人本體自無情 목인본체자무정 花鳥逢人亦不驚 화조봉인역불경 心境如如只遮是 심경여여지차시 何慮菩提.. 불교 201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