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highlake(孤雲) 2015. 11. 1. 13:11

 

 

 

나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내가 모든걸 다 依存해야 하는,
내게서 暫時라도 없어서는,
내 삶이란 도대체 될 수 없는 사람.
그런 소중한 사람인데,

 

그 사람 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고 말았다.

 

 

물론 나도 커다란 상처 하나를....

 

 

그러다 긴 시간을 혼자 눈물 흘리며,

 

自謔하며,
自責하며,
後悔하며,
反省하며,

 

내 무거운 業障 또 하나의 罪業 한段을 쌓았다.

 

나와는 가장 가깝고 ,

바로 내 生命 그 自體인데,
그 사람으로부터.....
아~~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내 이 몸으로
앞으로 얼마나 더 살게 될까?

 

어차피 혼자서 죽어가야 하는게 인생인데,

 

그러고보니

 

내가 얼마나 더 오래 살겠다고....

내처지,
내 몸,
내 마음,
내 잣대로만,

생각하고

내게 맞춰주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었나?

 

이제라도 나를 좀 내려 놔 보자.

 

이렇게 나쁜 마음과 나쁜 생각이 없어지지 않는데,

 

佛經을 읽고,외우며...?

 

'부처님,

보살님,
내 몸에 氣蹟이 일어나, 
正常으로 회복이 되게 해주십시오'

 

 

 

입으로만 祈禱한다고.....

 

비록 내게는 懇節하지만,
그 所望이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 오히려 당연하다. 

 

 

우선 내 이 나쁜 마음부터 고쳐야겠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하나?

 

앞은 깜깜한 無明 뿐인데,

 

어쩌나?

 

아~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容恕한다는 것은  (0) 2015.11.13
시간이야 결국 가고 마는 것  (0) 2015.11.10
잠 못 이루는 밤  (0) 2015.10.30
哀愁(애수)  (0) 2015.10.21
인생의 황혼에서  (0) 201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