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내가 모든걸 다 依存해야 하는,
내게서 暫時라도 없어서는,
내 삶이란 도대체 될 수 없는 사람.
그런 소중한 사람인데,
그 사람 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고 말았다.
물론 나도 커다란 상처 하나를....
그러다 긴 시간을 혼자 눈물 흘리며,
自謔하며,
自責하며,
後悔하며,
反省하며,
내 무거운 業障에 또 하나의 罪業 한段을 쌓았다.
나와는 가장 가깝고 ,
바로 내 生命 그 自體인데,
그 사람으로부터.....
아~~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내 이 몸으로
앞으로 얼마나 더 살게 될까?
어차피 혼자서 죽어가야 하는게 인생인데,
그러고보니
내가 얼마나 더 오래 살겠다고....
내처지,
내 몸,
내 마음,
내 잣대로만,
생각하고
내게 맞춰주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었나?
이제라도 나를 좀 내려 놔 보자.
이렇게 나쁜 마음과 나쁜 생각이 없어지지 않는데,
佛經을 읽고,외우며...?
'부처님,
보살님,
내 몸에 氣蹟이 일어나,
正常으로 회복이 되게 해주십시오'
입으로만 祈禱한다고.....
비록 내게는 懇節하지만,
그 所望이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 오히려 당연하다.
우선 내 이 나쁜 마음부터 고쳐야겠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하나?
앞은 깜깜한 無明 뿐인데,
어쩌나?
아~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