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哀愁(애수)

highlake(孤雲) 2015. 10. 21. 16:37

 오늘 우연히

조용한 음악을 듣다가

아름다운 추억에 젖어

옛날 그여인이 생각난다.

애절하게......

 

 

DJ가 있는 음악다방 한켠에서

비오는 날

사랑했던 그녀와

창밖을 내다보며

나누었던 많은 이야기들......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지.

한번 쯤은

아주 우연히라도,

먼 발치에서라도,

지나치면서라도,

보고픈 여인.

 

부디 행복하기를.....

마음속에서만  되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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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수(愛愁) / Raining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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