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아쿠아 프라넷
주말을 맞아 밤바다 노래로 유명한 여수로 가족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숙소와 많이 떨어져 있는 관계로 노래에 나오는 그 "여수밤바다"는
구경하기를 포기하고 숙소(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각자 집에서
한가지씩 준비해 간 음식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아이들과 노래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다음날 여수 아쿠아프라넷을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 손 잡고 놀려 나와 상당히 붐볐습니다.
혼잡한 사이로 정신없었지만 신기해하며 좋아하는 손자 손녀들과
즐겁게 구경하고 돌아 왔습니다.
↑ 화면을 클릭하면 동영상이 열립니다
구경하는 동안에 마침 물고기들 먹이 주는 공연(?)을 보게 되어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어른들도 등달아 박수를 치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형 가오리를 비롯하여 큰 물고기들이 먹이에
몰려드는 장관을 보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