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
도서관엘 가볼까하고
채비를 하고 나섰다.
길을 가면서 보니까
초등학교 담장에
빨간 장미가 꽃을 피워
장식하고 있었다.
어느새 봄은 갔는가?
TV에서 지역에 따라
여름 날씨를 보인다 하더니
"벌써 !" 라는 말이 무색하다.
이제는
우리나라가
아열대성 기후가 되는지
사계절도 변화가 왔다.
옛날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
삼개월씩 나누던 공식이 바뀌었다.
봄은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며,
가을은 짧아지고
겨울이 길어지는 등
사계절이 변해가고 있다.
봄의 생기를
잠시 느끼는가 했더니
어느새 여름이 오는가!
오늘은
밖에 나다니에
덮다는 생각이 들고
거리에 젊은 사람들은
반소매 차림으로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아직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인데 벌써 여름에 접어 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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