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진실한 친구

highlake(孤雲) 2019. 4. 9. 11:06


진실한 친구



진실한 친구는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확연히 드러난다.

친구의 가치는 단지 술을 마시거나 흥미로운 일을 함께 하는데만 있지 않다.


진실한 친구는 몸이 아프거나, 직업을 잃거나 또는 가족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처럼 힘든 시기 일수록 등 돌리지 않고 손 내밀어 잡아 주며, 할 수

있는 한 성의껏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다.


내가 잘 나갈때는 많은 친구들이 옆에 있지만 내 처지가 나빠지면 하나

소리없이 떠나가는 것이 세상 인심이다.


그 중에서 하나라도 남는 친구가 있다면 그가 진실한 나의 친구이다.

그런 친구를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진실한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A Morning in Cornwall (콘웰의 아침)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만 국가정원  (0) 2019.04.12
미세먼지 이야기  (0) 2019.04.11
새싹 채소(1)  (0) 2019.04.07
벚꽃 길에서  (0) 2019.04.04
사월의노래를 들으며  (0) 201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