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의 풀 바람부는 날의 풀 쓰러질 만하면 곁의 풀이 또 곁에 풀을 넘어질 만하면 곁의 풀이 또 곁의 풀을 잡아주고 일으켜 주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이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어디 있으랴 이것이다 우리가 사는 것도 우리가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것도 바람 부는 날 들에 나가 보아라 풀들이 왜 .. 명상음악 2015.09.17
명상음악8 마음이 평온해지는 명상음악 모음 01. 본래의 마음 02. 청정한 마음 03. 내마음은 가을달인가 04. 마음의 문을 열며 05. 연심 06. 마음의 노래 07. 일심 08. 마음의 눈 09. 백년심 10. 마음의 그림자 11. 애상 12. 머무는 바 없는 빈마음 13. 마음이 마음을 안다 14. 마음이 허공 같을때 15. 마음의 도리 16.. 명상음악 2015.07.23
어디서 찾을꼬 본래의 그 마음을 내 마음에 있다는 그 佛性을 찾으려고 어리석은 衆生 凡夫 그 마음을 찾지 못하고 無明에 갇혀 오늘도 긴 밤을 헤메고만 있구나. 無明에서 어느 瞬間 俗世의 苦海에 떨어지고 말리..... 그 마음을 어디서 찾을꼬 어리석은 衆生아 명상음악 2015.07.23
人須有爲己之心 人須有爲己之心(인수유위기지심) 方能克己(방능극기) 能克己(능극기) 方能成己(방능성기) 사람은 모름지기 스스로를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비로소 자기를 이겨낼 수 있다. 자기를 이겨낼 수 있어야만, 비로소 스스로를 완성할 수 있다. 가장행복한 공부카폐 명상음악 2015.07.21
상대가 변하지 않더라도 상대가 변하지 않더라도 상대의 모습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상대의 모습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때 나의 변화된 삶이 흔들리지 않고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수 있습니다. 출처/가장 행복한 공부 카폐 명상음악 2015.06.25
길이막혀/한용운 길이 막혀 한용운 詩 --. 당신의 얼굴은 길도 아니언만 산 넘고 물넘어 나의 얼굴 비칩니다. 나의 손길이 왜 그리 짧아서 눈 앞에 보이는 당신의 가슴을 못만지나요 당신이 오기로 못 올 것이 무엇이며 내가 가기로 못 갈 것이 없지마는 산에는 사다리가 없고 물에는 배가 없어요 뉘라서 사.. 명상음악 2015.05.29
바람의 종/국악 밤 늦은 시간,막차를 기다리는 두 사람을 보았습니다. 무엇 때문인지 그들은 무척이나 괴로워 보였습니다. "그때 일만 생각하면 밤에 잠이 안 와" "난 앞날만 생각하면 아득해. 도무지 희망이 없어" 탄식하던 그들은 버스가 도착했지만 타지 않았습니다. 근처 포장 마차로 들어가는 그들의.. 명상음악 201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