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빈 의자 같은 그런 친구

highlake(孤雲) 2016. 6. 12. 13:01



친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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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내 아픔,

내 하소연,

어깨 내주며 등 토닥여주는.....,




지칠 때

언제든 털석 주저앉을 수 있는 빈 의자 같은......,


그런 친구 !!


그런 사람이 

바로 지금 내곁에 있는 자네라네..!!


나!

이세상 하직하는 그날까지

같이 하고 싶은 그런,

 

친구야!

 바로 자네라네 !!


서산으로 넘어가는 저녁 해처럼....

아쉬워, 

조금만 더 내곁에 잡아두고 싶은 내 친구야.!!


우리 그렇게 조금만 더 살다 같이 가자.

저기....

산으로 해 넘어가듯.....


그런데  안 되겠제 ?


그건 말도 안되는 내 욕심이라고...!!!

허.허.허 !!!



My Forever Friend (나의 영원한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