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흐르는 강물 처럼

highlake(孤雲) 2015. 12. 23. 15:10

 

흐르는 강물처럼

 

 

 

 

 

 

흔히들 歲月이 가는 것을 흘러가는 물에 비유한다.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강물은 거슬러 올라가는 을 모른다.

 

人生 또한 되돌릴 수는 그 어떤 경우라해도 可能다.

그렇기에 우리는 삶을 무엇보다 順理에 맞게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다가 내 세울것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또 그렇게

때되면 조용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이다.

 

강물은 낮은 곳으로만 순리대로 흘러가다가 막히면 자연스럽게

돌아가고, 낮은 곳에 이르러  머물다 차면 또 흘러가고

그렇게 흘러 흘러 마침내 큰 바다에 이르러 흐름을 멈추고

조용히 강물로써의 생을 마감하게된다. 

 

인간 또한 그렇게 부대끼며 아웅다웅 살다가 모든걸 다 버리

한줌 재 되어 흙으로 돌아가 생을 마감하게 된다.

 

높은 곳을 향해 기를 쓰며 올랐다한들  그 인생이 얼마나 클것이며,

富貴榮華가 얼마나 오래 갈 것인가?

높은 자리 양반네들  더 높은 곳, 더 많은 것 가지려다 敗家亡身하고

手鉀찬손 덮은채  얼굴가리고 숨는 모습 그얼마나 하던가. 

 

인간이 결국 떠나는 모습 그기서 거기인데 어쩌면 어리석은 인간이

 永遠것처럼 錯覺에 살게 된다.

 

따라서 우리들 인생은 저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보고 배워야 할 것이다. 

 

順理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오늘 한 장만 달랑 남아있는 달력을 새 것으로 갈아 걸며,

며칠 남기지 않고 사라져가는 한해를  돌이켜 생각해본다.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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