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죽을 만큼 熱病을 앓는 것이다.
마음은 아리고,
보고싶어 눈이 짓무르고,
잠을 잘 수도 없고,
밥도 먹을 수 없을 만큼,
그렇게 열병을 앓아야 그것이 사랑이다.
그 사람이 없으면 나 또한 없는 것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숨도 쉬지 못할만큼
마음이 아픈 그것이 사랑이다.
그 누구를 그렇게 사랑해 본적이 있는가?
먼 발치에서라도 그 사람을 보고싶고,
꿈에서라도 보고싶은
나의 모든 것 오롯이 다 주고 싶은
그것이사랑이다.
사랑하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아픈가?
주어도 주어도 다 줄 수 없는
그것이 사랑이다.
그사람이 좋아하면
나도 좋은
그래서 더 좋아하게 해주고싶은
그것이 사랑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끝없는 憐悶이다.
나이가 들어도
늙어갈수록
사랑은,
그 열정은,
더 간절해 지는가?
짧은 내 餘生에
다 못다주고 갈,
그래서 더욱 그 사랑이 아리다.
죽기전 내 사랑 다 주고 가리라.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만 산책 보내고.... (0) | 2015.12.26 |
---|---|
흐르는 강물 처럼 (0) | 2015.12.23 |
병이 들어서야 (0) | 2015.12.19 |
포기 할 수 없는 삶 (0) | 2015.12.13 |
마음을 여는 손잡이 (0) | 2015.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