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한다는 것은

highlake(孤雲) 2015. 12. 23. 13:16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죽을 만큼 熱病을 앓는 것이다.

 

마음은 아리고,

보고싶어 눈이 짓무르고,

잠을 잘 수도 없고,

밥도 먹을 수 없을 만큼,

그렇게 열병을 앓아야  그것이 사랑이다.

 

그 사람이 없으면 나 또한 없는 것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숨도 쉬지 못할만큼

마음이 아픈 그것이 사랑이다.

 

그 누구를 그렇게 사랑해 본적이 있는가?

 
먼 발치에서라도 그 사람을 보고싶고,

꿈에서라도 보고싶은

나의 모든 것 오롯이 다 주고 싶은

그것이사랑이다.

 

사랑하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아픈가?

 

주어도 주어도 다 줄 수 없는

그것이 사랑이다.

 

그사람이 좋아하면

 나도 좋은

그래서 더 좋아하게 해주고싶은

그것이 사랑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끝없는  憐悶이다.

 

나이가 들어도

늙어갈수록

 사랑은,

그 열정은,

더 간절해 지는가?

 

짧은 내 餘生에

다 못다주고 갈,

그래서  더욱 그 사랑이 아리다.

 

죽기전 내 사랑 다 주고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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