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여는 손잡이
마음이란 좁히고 또 좁히면 바늘 하나꽂을 수 없이
좁아지지만, 마음을 넓히고 또 넓히면 이 우주를 다
수용할 공간이 생긴답니다.
좁은 마음만을 움켜쥐고 살겠습니까?
저 무한대 넓은 우주를 다 품을 넉넉한 마음으로
살겠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자기 생각과 자기의 뜻대로 살아 갈
자격과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마음은 받아
들이지 못하는 좁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아마도 어디를 가나 환영 받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 있습니다.
내가 열지 않으면 밖에서는 그 누구도 열 수가 없습니다.
나이들어 늙어지면 아무래도 젊은 시절에 비해
받아들일 가슴은 넓지 않지만,그러나 마음의 문은 최대한
활짝 열고, 훨씬 너그럽고,넉넉한 마음으로 세상을 다 품어,
가슴으로
느끼며,
감사하며,
사랑하며,
모든 것을 다 수용하며
그런 넉넉함으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