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highlake(孤雲) 2015. 12. 9. 15:57

 

 

 

凡夫 衆生들은 無明에 눈멀어,

 어디로부터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오직 내가 지은 業報를 지고

캄캄한 어둠속을 그렇게 가는 것이다.

 

오늘도 고뇌속에 아픈 몸을 뒤척이며

저 폭풍 속 苦海의 바다를 헤매고 있다.

 

내 몸에 수시로 찾아오는 痛症을 이겨내며,

어둡고 긴 밤을 그렇게 새우고,

새벽이 오면

오늘은 痛症이 사라지고 몸에는 평안이 오겠지,

그런 希望을 가슴 가득 품으며

祈禱로 하루를 연다. 

 

이 苦痛끝나는 날

어쩌면  내삶도 끝이 날 터이다.

 

아직은 이 아름다운 世上

旅行 끝나면 안되는데....

조금만 더 머물다 가고 싶은데.......

 

내 육신의 이 苦痛

고맙게 다 끌어 안고 사랑하며,

어리석은 無明으로 지은 業障 

佛.菩薩님께 懺悔드리며,

 

오늘 하루를 祈禱부터 시작 한다.

 

世世生生 알게 모르게 쌓은 罪業,

부처님께 業障消滅 懺悔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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