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내 삶의길을 뒤돌아보니
.
.
.
지금 내가 받고 있는 이 苦痛은
그 동안 잘 못 살아온 罪業에 대한
果報이리라.
이제 내게 남은 生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지만,
이 무거운 業障을 조금만 덜어 주십사하고
간절히.........
祈禱 드려본다.
수시로 밀려오는 痛症으로 힘들고 苦痛스러운 나날이
언제까지일지 알 수 없지만,
남은 내 餘生
내 힘으로,
내 意志대로,
일어서리라는,
그래서
내 末年의 人生 이
아마도 얼마 남지 않은 짧은 餘生이겠지만,
最小限의 人間다운,
最小限의 人間 구실을 하며.....
다시 한번
뛰고.
날고.
외쳐 보고싶은 所望을 품고,
그 바램으로,
그 꿈과 希望으로,
온전히 내 날을 살고 싶다.
저 太陽이
어둡고 괴로운 苦痛의 밤을 밝혀
燦爛한 아침이 오듯 ......
내게도 氣蹟이 일어나,
이 苦痛에서 벗어나는 날이 있을거라고........
懇節하게,
懇切하게,
懇切하게,
하느님께,부처님께,祈禱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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