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잠 못이루는 고통스런 이 밤

highlake(孤雲) 2015. 9. 14. 17:29

 

 

 

 

時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痛症으로

이밤 또 잠 못이루고,

뒤척이는 밤은 길기만 하네,

 

끊임없이 밀려오는  이 痛症

 이리 누워도,

저리 누워도,

 일어나 앉아봐도,

 뼈까지 잘라 내려는가 

 

간절한 기도에도 줄어지지 않는 이 痛症.....

어이해 밤에는 고통이 더 한가? 

 

혼자서 새워야 하는 어두운 밤은 어느때에나

여명이 밝아지려나. 

 


 

어리석은 貪慾에 아직도
내려 놓지도,

비우지도,

버리지도 못한채

 

이 길고도 어두운 밤을 의지할 등불조차 없이

고통속에 오직 혼자서 오롯이 견뎌야 하는가

이아픔을.....

 

가야할 길은 요원하기만 하고
목적지를 몰라 맴 돌며 헤매고만 있네. 
 

 

 

배움 짧아,

修行의 길은 아득하고 먼데,



깨달음에 이룰길은 어림도 없고,

 

어찌해야 하나

.

 . 

마음에 돛  달고

이 苦海 건너 彼岸에 이르면

이 고통 없어질까

간절한 祈禱만....

'

'

'

生老病死의 이 고통 끊어질 날

아득하고 멀기만 하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이맘때의 들판에는.....  (0) 2015.09.19
지나온 삶의길  (0) 2015.09.15
젊은 시절에는  (0) 2015.09.14
옛적 나의 집에  (0) 2015.09.11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행복하라  (0) 201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