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26

남에게 친절 베풀면, 심장 건강해져

매년 2월 17일은 남들에게 친절함을 베푸는 '친절한 행동을 하는 날(Random Acts of Kindness Day)'이다. 친절한 행동은 타인을 돕는 것은 기본이고 자신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인 근거들이 있다. ◇심장 건강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친절함은 심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 혈압과 스트레스 수치에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감소되기 때문이다. 예일의대 연구팀이 친사회적 행동과 스트레스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다른 사람을 돕거나 다른 사람에게 친절함을 베푸는 행동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었다. 건강심리학 저널에 게재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돈을 쓴 사람들이 자신에게 돈을 쓴 사람들보다 혈압이 낮았다. 또한, 친절한 행동은..

건강.헬스 2022.08.22

물과 소금

물과 소금 ◇ 살아가면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아주 귀중한 내용이니 천천히 정독하면서 자신의 생활패턴과 대조하면 건강관리에 매우 중요한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소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소화 작용. ▪️해독 작용 ▪️살균 작용. ▪️방부 작용 ▪️노폐물 제거작용 ▪️삼투압 작용 ▪️심장박동 작용. ▪️발열 작용 ▪️물 배출 작용등을 합니다, ¤맛을 보고. ¤냄새를 맡고 ¤소리를 듣고. ¤사물을 볼수 있는 것도 소금이 하는일입니다. ● 물이 내몸에 들어 올때는 맹물로 들어왔지만 나갈때는 소금의 도움없이는 단 한방울도 맹물로는 빠져 나갈수 없습니다. ◇눈물. ◇콧물. ◇침. ◇땀 ◇소변. ◇대변. ◇생리수 ◇양수 □ 이렇게 우리몸을 빠져나가는 모든 물은 짠물입니다. □. 이때 반드시 염도가 0,9%..

건강.헬스 2022.08.19

예와 명

공자는 ‘논어’에서 서른에 이립(而立)하라고 했고 마흔에 불혹(不惑)하라고 했다. 이립은 압축어인데 복원하면 입기이례이입인이례(立己以禮而立人以禮)이다. 먼저 예로써 자기를 세운 다음에 남도 예로써 세워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군신(君臣) 모두에게 해당되는 덕목이다. 그래서 공자는, 신하는 임금에게 진례(盡禮), 즉 예를 다해야 하고 임금은 신하에게 예대(禮待), 즉 예로써 대우해야 한다고 했다. 공자에게 예란 넓은 의미에서 사리(事理), 즉 일의 이치다. 그래서 간언을 할 때 지나치게 임금의 잘못을 정면으로 지적해서도 안 되지만 아예 임금의 잘못을 외면해서도 안 된다. 이것이 바로 진례(盡禮)하는 것이다. 마흔에 도달해야 할 불혹이란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일의 이치가 아닌 것, 즉 비..

신문 스크랩 2022.08.18

앞에서 못 할말 뒤에서도 하지말자

앞에서 못 할말 뒤에서도 하지말자 당신이 아무리 용기있는 사람이어도 당신보다 파워있는 사람에게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들으면 속으로 삭혀야 할것이다. 그리고 그사람 뒤에서 누군가에 불평을 털어놓구 싶을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할수없는 말을 뒤에서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뒤에서 한말도 돌고돌아 당사자의 귀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말은 그냥 돌아다니지 않고 돌고 돌면서 부풀어 올라 크게 변질된다. 뒷말이 무서운것은 말이 크게 부풀어 오르기 때문이다. 당신의 불평을 들어주며 "그건 말도안돼 어떻게 그런일이..."하며 맞장구 치는 사람도 믿을수 없다. 그사람이 당신 말을 듣는 동안에는 "절대 다른데 옮기지 않을께" 라고 했을지라도 언제든 마음이 바뀌어 제 삼의 인물에게. 이말을 전하지 않기로 했는데 너만 알고있어..

좋은 글 모음 2022.08.18

오유지족(吾唯知足)

오유지족(吾唯知足) 한 일꾼이 상인과 먼길을 걷고 있었다. 점심때가 되자 그들은 강가에 앉아 밥을 먹으려 했다. 그때 느닷없이 까마귀 떼가 시끄럽게 울어대기 시작했다 상인은 까마귀 소리가 흉조라며 몹시 언짢아하는데, 일꾼은 도리어 씩 웃는 것이었다. 밥을 먹고 서둘러 목적지에 도착한 상인은 일꾼에게 삯을 주며 물었다. "아까 까마귀들이 울어댈 때 자네가 웃는이유가 무엇인가?" "까마귀들이 저를 유혹하며 말하기를,저 상인의 짐 속에 값진 보물이 많으니 그를 죽이고 보물을 가지면 자기들은 시체를 먹겠다고 했습니다." "아니, 그럴 수가? 그런데 자네는 어떤 이유로 까마귀들의 말을 듣지 않았는가?" "나는 전생에 욕심을 버리지 못해 그 과보로 현생에 가난한 심부름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또 욕심..

불교 2022.08.18

인정(人情)

소박한 그 민심이 그리워라. 아래글은 펄 벅(Mrs. Pearl Buck's) 여사의 한국 체험기입니다 장편소설 대지(大地)로 1938년 노벨 문학상을 탄 펄벅(Mrs. Pearl S. Buck, 1892~1973)여사가 1960년 처음으 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녀가 慶州 방문 시 목격한 광경이다. 해질 무렵, 지게에 볏단을 진 채 소달구 지에도 볏단을 싣고 가던 농부를 보았다 펄벅은 지게 짐을 소 달구지에 실어 버리면 힘들지 않고 소달 구지에 타고 가면 더욱 편할 것이라는 생각에 농부에게 물었다 "왜 소달구지(an ox cart)를 타지 않고 힘들게 갑니까?" 농부가 말했다. “에이! 어떻게 타고 갑니까 저도 하루 종일 일했지만, 소도 하루 종일 일했는데요. 그러니 짐도 나누어서 지고 가야지요. “당시..

좋은 글 모음 2022.08.15

감사하다는 말은 '기적의 언어'다

감사하다는 말은 '기적의 언어'다 감사하다는 말은 '기적의 언어'다 말하면 기운이 생긴다. 들으면 용기가 솟는다. 날마다 깨어있는 순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훈련하면 감사하다는 단어가 내 것이 된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습관화하면 내 삶에 감사의 조건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 '감사합니다.'라는 언어의 힘은 대인관계를 편안한 인간관계로 이어 질 수 있게 한다. '감사합니다.'라는 말 한마디에는 상대에 대한 섬김, 배려의 뜻이 담겨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에는 상대를 긍정적으로 인정해주는 사랑의 뜻이 담겨있다. 행복해서 감사하기 보다는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이다. 밝은 소리는 인생을 밝히는 빛과 같은 역할을 한다. 감사하다는 말은 마음을 기쁘게 하는 '기적의 언어'..

좋은 글 모음 2022.08.13

10年 젊어지는 건강습관(健康習慣)

10年 젊어지는 건강습관(健康習慣) 12가지 작은 벽돌이 모여 견고(堅固)한 성(城)을 쌓듯,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서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든다. 무심(無心)히 지나쳤던 습관(習慣)들이 사실은 평생 건강(平生健康)을 지키는 열쇠일 수도 있다 01.음식은 10번이라도 씹고 삼켜라. 의사들이 말하는것처럼 30번씩 씹어 넘기려다 세숟가락 넘기기 전에 포기(抛棄)하지 말고 10번이라도 꼭꼭 씹어서 삼킨다. 고기를 먹으면 10번이 모자라 겠지만 라면을 먹을 때도 10번은 씹어야 위에서 자연스럽게 소화(消化)시킬 수 있다. 02.매일 조금씩 공부를 한다. 두뇌(頭腦)는 정밀한 기계(精密한 機械)와 같아서 쓰지 않고 내버려 두면 점점 더 빨리 낡는다. 공과금(公課金) 계산을 꼭 암산으로 한다 든가 전화 번호를..

건강.헬스 2022.08.13

여인숙-잘랄웃딘 루미

여인숙 / 잘랄웃딘 루미 인간이란 존재는 여인숙과 같다 매일 아침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 기쁨 절망 슬픔 그리고 약간의 순간적인 깨달음 등이 예기치 않은 방문객처럼 찿아온다 그 모두를 환영하고 맞아들이라 설령 그들이 슬픔의 군중이거나 그대의 집을 난폭하게 쓸어가 버리고 가구들을 몽당 내가더라도 그렇다 해도 각각의 손님들을 존중하라 그들은 어떤 새로운 기쁨을 주기위해 그대를 청소하는 것인지도 모르니까 어두운 생각 부끄러움 후회 그들을 문에서 웃으며 맞으라 그리고 그들을 집안으로 초대하라 누가 들어오든 감사하게 여기라 모든 손님은 저 멀리에서 보낸 안내자들이니까

詩 모음 2022.08.12

날마다 새로운 오늘

날마다 새로운 오늘 나는 어느날 부터 아침에 눈을 뜨고 '오늘도 저에게 삶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있다. 특히 누구에게 감사하다는 게 아니다. 주변에 많았던 친구들 하나 둘 세상 하직하고 곁에 없으니 내가 하루하루 살아 있는 것이 어쩌면 기적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오늘도 살아있게 해주어서 감사한 일이다. 불의의 사고로 크게 다쳐 죽을 목숨이 비록 커다란 장애를 입고 불편하게 살아가지만 그래도 살아있다는 것이 기적일 수 밖에 없다. 내게 주어진 남은 삶은 가뭄으로 말라가는 논물같이 짧은 시간이다. 그 짧은 시간 마저도 나도 모르게 낭비에 의해서 더욱 짧아 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오늘을 늘 새로운 모습으로 바라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나의 이야기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