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26

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다

인간만큼 고독(孤獨, solitude)한 존재(存在, there is)는 없다. 인간은 외로운 존재(存在) 이다. 인간만큼 고독(孤獨)한 존재는 없다. 그것이 인간의 기본 명제(命題)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도 혼자 외롭게 태어나지만 죽을 때도 혼자 외롭게 죽어간다. 인간이 외롭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 없다. 인간에게 있어 외로움은 우리가 매일 먹는 물이나 밥과 같다. 외롭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이다. 이 외로움의 본질(本質) 을 이해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고통(苦痛) 스럽다. 외로움을 이해 하는데서 우리의 삶은 시작된다. 우리가 외롭다는 것은 혼자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단순히 물리적(物理的)으로 혼자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은 아니다. 혼자 있어도 마음속에 사랑..

카테고리 없음 2022.08.30

따듯한 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

1. 온수(溫水)는 보약(補藥) 우리가 상온(常溫)의 물만 마셔도 몸은 몰라보게 건강 해 진다. 냉수는 체온을 떨어뜨리는데 체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은 30% 기초대사력은 12%씩 떨어진다. 2. 냉수(冷水)는 소화(消化), 혈액순환(血液循環), 효소(酵素)의 활성기능 (活性機能)을 떨어뜨린다. 냉수는 체내 산화(酸化)를 촉진(促進)시켜 노화(老化)를 촉진한다. 3. 암세포(癌細胞)는 저체온(低體溫) 상황에서 활성화 되고 고체온(高體溫) 에서는 얼씬도 못한다. 우리가 병에 걸리면 일단 몸이 불덩이가 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몸이 스스로 알아서 체온(體溫)을 높여 몸속에 들어온 병균(病菌) 을 죽이거나 퇴치(退治)하여 살려는 생명의 발악(生命의 發惡)이다. 4. '몸이 따뜻해 지면 더 이상 지방..

건강.헬스 2022.08.29

익자삼우 빈자삼우(益者三友, 貧者三友)

세계적 갑부였던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Sam Walton) 이 임종(臨終)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을 한탄(恨歎)을 하며 크게 후회(後悔) 하였다고 한다. 내가 친구가 없는 이유는 내가 다른 사람의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 좋은 친구를 얻는 일은 전적으로 자신 하기에 달렸다. 예로부터 친구로 삼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는 5무(五無)를 들고 있다. 5무란 무정(無情), 무례(無禮), 무식(無識), 무도(無道), 무능(無能)한 인간을 말한다. 그렇다면 과연 참된 친구란? 논어(論語:중국 춘추시대의 사 상가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을 기록한 유교경전.)에 공자님이 제시한 세 가지 기준이 나온다. 먼저 유익(有益.)한 세 친구 익자삼우(..

좋은 글 모음 2022.08.28

한 세상 살다 갈 이 소풍길

와서는 가고 입고는 벗고 잡으면 놓아야 할 윤회의 이 소풍길에 우린 어이타 깊은 인연이 되었을꼬 봄날의 영화 꿈인듯 접고 너도 가고 나도 가야 할 저 빤히 보이는 길 앞에 왜 왔나 싶어도 그래도 아니 왔다면 많이 후회 했겠지요 노다지처럼 널린 사랑 때문에 웃고, 가시처럼 주렁한 미움 때문에 울어도 그래도 그 소풍 아니면 우린 어이 정다운 인연이 맺어졌겠습니까 한 세상 살다 갈 이 소풍길 원없이 울고 웃다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더 낫단 말 빈말이 안 되게 말입니다. 우리 그냥 어우렁 더우렁 그렇게 더불어 즐기며 살다가 미련없이 소리없이 그냥 훌쩍 떠나 가십시다요. -- 만해 卍海 --

詩 모음 2022.08.27

몸 회복을 돕는 치유 식품 13

병이나 상처를 다스려 치유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있다. 혈압이 높거나 위산이 역류할 때 등의 신체적 증상이나 우울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정신적 증상에도 완화 효과가 있는 음식이 적지 않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prevention.com)', '웹 엠디(Web 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치유(힐링)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구역질, 멀미: 생강 생강은 위에 작용해 구역질과 멀미를 다스린다. 특유의 매콤한 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이 구역질을 유발하는 수용체를 차단하는 덕분이다. 차멀미나 화학 치료 후 구역질 등에도 효과가 있다. △우울감: 생선, 탄수화물 식품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생선은 기분이 저조하거나 불안, 우울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심리학협회는 생선의 지..

건강.헬스 2022.08.26

내가 꿈꾸는 세상

대한민국에서 존경받는 위인의 순위를 꼽는다면 언제나 부동의 1위를 굳건히 지키시는 분은 바로 세종대왕입니다. 세종대왕은 武(무)가 아닌 文(문)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언제나 백성의 어려움을 굽어살폈습니다. 백성들이 더 편한 생활을 하도록 한글을 창제하셨고 과학과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 그리고 두만강 압록강에 4군 6진을 개척해서 조선의 영토를 넓혔으며 대마도 정벌을 통해 왜구의 침입을 막기도 했습니다. 백성을 내 몸같이 아끼고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신 그 행보를 알기에 시간이 흐른 지금도 존경을 표하는 것일 겁니다. 예전에 한 드라마에서 세종대왕의 애민 사상을 잘 표현했던 대사가 있습니다. “꽃은 꽃일 뿐, 뿌리가 될 수 없다고 했는가. 난 뿌리가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왕족과 사..

좋은 글 모음 2022.08.25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사는 법

1.자신감(自身感)을 가저라 자신의 약점보다 장점을 바라보고 자기 비판(批判) 보다는 자신의 성공과 행복을 스스로에게 확신 시킬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2.남과 비교하지 마라. 세상엔 당신보다 잘난 사람도 있고 못난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3.행복해 지겠다고 결심하라. 사람은 자신이 작정한 만큼 행복해 질수 있다 자신의 태도가 주위 여건보다 훨씬 중요하다. 4.자신에 대한 불행감(不幸感.)이나 삶에 대한 허무감(虛無感.)을 버려라. 그런 느낌을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인데서 나오는 것이다. 5.긍정적(肯定的.)이고 낙관적(樂觀的.)인 사람과 교재하라. 가까이 지내는 사람의 기분과 행동은 우리의 기분과 행동에 전염성이 있다. 6.지나친 죄의식(罪意識.)을 갖지마라. 다른 사람의 기분과 감정이 모두 당신 ..

좋은 글 모음 2022.08.25

사람 사는거 별거 없더라

그 사람의 삶이 행복해 보여 들여다봤더니 잦은 다툼이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화려(華麗)해 보여 들여다 봤더니 외로움을 감추고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부유(富裕)해 보여 들여다 봤더니 마음이 가난하더라 그 사람의 삶이 부러워서 들여다 봤더니 아픔을 숨기고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성공적으로 보여 들여다 봤더니 남모를 실패(失敗) 가 있더라 남의 삶이 좋아 보여도, 남의 삶이 행복 해 보여도, 나름대로 고통(苦痛)을 안고 살더라 그러니, 내 사는거 남 사는거 비교하지 마시고, 주어진 내 삶 잘 챙겨서 살아갑시다 기왕 사는 거 영원히 변하지 않을 영원한 생명의 낙원(樂園) 이 아름다운 희망 하나씩 품고 살면 더욱 더 좋겠지요 - 華谷·孝菴의 좋은글 中에서 -

좋은 글 모음 2022.08.24

지나친 내일 걱정이 오늘을 힘들게 한다

건강 염려가 증가했음을 임상 현장에서 느낀다. 예를 들면 건망증으로 인한 치매 걱정이다. 몇 년 전에 비해 기억력이 좋아진 경우가 있는지 질문하면 나이를 불문하고 손 드는 이가 없는 상황이다.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건망증인데 조기 치매가 아닌지 걱정되어서 찾아오는 30대 직장인도 있다. 건강 염려가 심해질 경우 질병불안장애(illness anxiety disorder)에 이를 수 있다. 대부분의 생각이 하루 종일 건강 염려에만 빠져 있는 경우도 있다. 옆에서 보기에는 왜 저러나 싶지만, 건강 염려는 꾀병이 아니다. 그리고 마음만 불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몸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음이야 불편하면 그만인데 실제 몸이 상해서 문제다’라며 불안이 몸에 야기하는 부정적 영향을 강조해서 이..

신문 스크랩 2022.08.23

체중은 건강한 삶으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美 보험사는 체중 기반으로 보험 상품 운영하며 회원 건강 꼼꼼히 체크 체중(㎏)을 키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 23일 때 사망 위험 낮아 70세 이후엔 과체중보다 저체중이 위험… “나이들면 부족함 경계해야” 다들 적정 체중을 가지려고 애쓴다. 체중은 먹고 돌아다닌 일상의 결과다. 많이 먹고, 적게 움직였으면 몸무게는 어김없이 늘어난다. 체중은 칼로리 수입과 열량 지출을 표기한 신체 회계장부다. 그렇기에 매일 아침 체중계에 올라섰을 때, 전날 내 활동에 대한 성적표를 받는 느낌이다. 먹은 만큼 늘고, 움직인 만큼 준다. 체중은 수학으로, 숫자에 속임수나 착각이 있을 수 없다. 체중계는 살이 안 찐다. 이런 체중을 갖고 돈을 버는 회사가 있다. 미국 보험회사는 회원들의 병원 치료비를 대주는 이른바 실손..

신문 스크랩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