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퉁퉁 부을 때, 숙취로 힘들 때, 자꾸만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때 과일과 채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함께 먹으면 맛도 영양도 2배 되는 과일 채소 꿀 조합을 알아보자. ◆ 뭘 먹어도 더부룩할 때, 파인애플과 생강 파인애플에는 천연 소화제 성분 블로멜라인이 들어있어 배변 활동을 돕고 체내 나트륨 수치를 조절한다.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도 예방한다. 생강에는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 장내 이상발효 억제 등의 역할을 한다. 소화가 잘 안 된다면, 믹서에 파인애플과 생강을 약간 넣고 갈아마시자. ◆ 몸이 자꾸 부을 때, 바나나와 멜론 바나나와 멜론은 달콤한 맛에 부드러운 과육이 특징이다. 바나나와 멜론은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