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없는 내 친구 이종일 유월이 오면 먼길 떠난 친구가 그립습니다. 내가 있는 그 곳에는 항상 그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 곁에도 내가 항상 있었을까요? 사진속에 그 모습만으로 그렇게 많은 추억을 남겨놓고 그 친구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먼 그 길을 뒤 한번 보지 않고 그렇게 갔다고 하던군요 남겨진 그의 .. 나의 이야기 2013.05.28
건강과 벗 돈 보따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봐야 무슨 소용있나요 경로당 가서 학력 자랑해봐야 누가 알아주나요 늙으면 있는자나 없는자나 그자가 그자요 배운자나 못 배운자나 거기서 거기랍니다. 병원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있나요 지하철 타고 경로석에 앉아 폼 내봐야 누가 알아주나.. 좋은 글 모음 2013.05.27
부처님 법 세간 법으로 안 될 때는 부처님 법으로 하라 우리 눈에는 곳곳이 다 막혀 있더라도 부처님 눈으로 보면 모든 세상이 뚫려 있습니다. 세간 법으로는 헤어날 길이 없더라도 부처님 법으로는 반드시 벗어날 길이 있습니다. 우리 눈으로는 도저히 살 길이 없지만 부처님 눈으로는 곳곳이 살 수.. 불교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