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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달 집 태우기

정월 대보름이 되면 어릴 때 내가 살았던 시골 동네에 청년들이 산에서 대나무와 소나무 가지등을 꺽어 와서 짚으로 달집을 만들어 저녁에 달이 떠오를 즈음에 짚에 불을 질러 달집을 태우고 꾕가리와 징,북, 장구 등을 치면서 소원을 빌고,또 그 불에 콩을 볶아서 먹으며 놀았던 추억이 생각난다.요즘은 각 지방 자치단체에서 이런 달집을 지어서 태우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아름다운 고유명절의 전통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래 글과 위 사진은 2월12일자 조선일보에서 난 기사를 옮겨 봅니다[정월대보름인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달집 태우기 행사와 함께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의 강강술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달집 태우기는 대보름달이 떠오를 때 짚이나 나무로 만든 달집에 ..

나의 이야기 2025.02.13

호사다마(好事多魔)

"좋은 일에는 흔히 방해되는 일이 많다."좋은 일에는 항상 마군이가 따른다.큰나무에 바람도 많이 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어찌 바람을 탓하랴.그뿌리 튼튼함을 관조하라.살아있음은 다 그런 것.그저 여여하고 당당함이 생명력이다.자만심은 절대금물. 자만심만큼 마군이가 따르기 때문이다.배가 항해해 가는데 바람은 당연히 있는것그바람을 이용하는 자 최고의 기수다.그뿌리를 지킴은 존재의 기본이다.앞으로 나감에 서원 또 서원이다.나를 지킴에 단전(丹田) 또 단전이다.서원의 크기만큼 앞으로 나갈 힘이 있고단전의 무게만큼 자신을 지킬 여유가 있다.바람은 부는것공부는 하는것생명은 여여한것힘은 커가는 것念念菩提度衆生 步步佛道超三界處處報恩奉公行 一吸一呼丹田住곧 호사다마란 인간세상사(世上事)로 복에는 화가 뒤따른다는 뜻이다.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