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아침부터 하늘에
구름이 많고 비가 조금씩 내린다.
아내의 생일을 앞두고 가족여행을 가기로
오래전부터 계획을 세워 준비한 일이라 그래도 출발했다.
비가 제법 내리는 가운데
문경새재 주차장 근처에서 작은 아들네와 만나
식당에서 점심만 먹고
숙소(문경새재 리조트)를 찾아 갔다.
저녁에 케익에 촛불을 켜고
生日祝賀 노래도 合唱하고,
와인도 한잔씩 건배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새재 嶺南第1關門(主屹門)과
王建 撮影地 세트장을 둘러보는데
전날 내린비로 흙마당이
휠체어가 다니기에는 많이 불편하고,
三月이라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춥기도 하여,
이제 막 梅花가 피기 시작하는
돌담장을 뒤로한채 아쉽지만 돌아 나와
찻집에서 따뜻한 차 한잔씩 나누고....
이번 家族旅行은 궂은 날씨 탓으로
좀 아쉬웠지만 다음을 期約하고
작은 아들네 (손자 손녀)와는 헤어져 歸家 하였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이 어제와 무엇이 다른가 (0) | 2018.04.18 |
---|---|
내 마음을 찾아 (0) | 2018.04.03 |
내 사랑하는 친구야 (0) | 2018.03.31 |
늙은 것만도 서러운데 (0) | 2018.03.31 |
봄을 기다리는 마음 (0) | 2018.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