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자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웃는것이 참으로 서툴다.
이것은 체통을 생각하기 때문으로,
옛날 어른들은 웃으면 쓸개 빠진 놈이라
가르치신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학습되어온
오래된 고정관념 때문일 것이다.
아이들은 하루에도 수백번씩
까르르 자물시듯이 웃지만
어른이 되면 웃을 일이 있어도
피식하고 웃거나 별로 웃지 않는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하루에 한번도 웃지 않고
넘어간 적도 있는 것 같다.
웃을 때는 배꼽이 빠질 정도로,
배가 뒤틀리도록 크고 길게 웃는 것이 좋다.
유쾌한 웃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웃음은 돈들지 않는 치료제이다.
한바탕 유쾌하게 웃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며,소화도 잘 된다.
그리고 웃음은 혈액순환을 도와
얼굴이 환해지고 밝게한다.
얼굴 찡그려 남는 것은 주름뿐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옛말이 있듯이
웃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상대를 유쾌하게 하므로 대인관계도 좋아진다.
웃으며 시작하는 하루는 활기차 보인다.
꼭 웃어야할 일이 있어야 웃는 것은 아니다.
억지로 웃다보면 웃을 일이 생긴다.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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