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자식은 내리 사랑

highlake(孤雲) 2013. 7. 24. 17:33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느 부모가 열 자식을 귀찮아할 것이며 자식을 키우면서

정성을 기울이지 않고 대충 키우는 부모가 있을까?
정작 자신은 굶을지은정 좋은것은 자식에게 먹이고, 입히며,
최선을 다해서 가르치고 그렇게 정성을 다해 키워서 결혼

시켜 내보내고 나면 그 자식 지 가정 생기고 지 자식 생기면

그 부모 은공 알까? 부모 은공 알아 달라고 자식 키우는 부모

그 누구도 없을 것이다. 그 부모 지들 키웠듯이 지 자식

정성으로 키우면 그 것으로 부모 은공 하는 것 아닐까한다

 

 

부모에게는 손자.손녀 안겨주어 재롱 보노라면 사랑스럽고

대까지 이어주니 그것이 부모에 대한 효도라 할것이다.

그래서 자식은 내리 사랑이라는 말이 있는가 보다.

 

 

 대학까지 공부 시켜주었건만 취직도 못하고 부모에게

빌 붙어서 용돈 안준다고 행패부리고 급기야 그 부모 

살해까지 저지르는 못난 자식도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

그래도 내 자식 바르게 잘자라 어렵다는 대기업에 취업하여

지 가정 꾸려 가는거 보면 대견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며,

그래도 인생 잘 살았다고 그 부모 뿌듯해 할 것이다. 

모임에라도 가면 모두들 자식자랑 침이 마르것만 그 부모

입이 근질근질 해도 속으로만 짐작... 나도 그런 자식 있네 

흐뭇해 연신 소주잔 기울이다 집에 와서 마누라 손 잡고

'여보 우리 자식 농사 그런데로 잘 지은 것 같소 이모두가

당신 덕이요'기분이 좋아져 코를 골고 잠이 든다.

그 것이 부모가 해야할 의무이자, 자식 사랑이 아닌가 생각한다.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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