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블로그를 개설하며

highlake(孤雲) 2013. 1. 16. 16:17

 

 

사람이 한평생 살아 간다는거

앞날을 그 누구도 알수 없는 것인가보다.

누구는 순조로운 생을 살다 가기도 하지만,

또다른 어떤이는 수 많은 굴곡을 격으며

어렵게 가고 있다.

 

평탄하게 일생을 살다,

남길만한 흔적없이 조용히 가는 인생을

그렇게 되고자 하였건만 어이없는 실수가

육신에 아픔 남겨 불편한 노년,

삶의 질이 떨어진채 남은 생을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내 몸이 내 마음과 같지 않아

모든 일상을 나아닌 다른 누구에게 의지해야 하니.......

살다가 늙어막에 어찌 이런일이 나에게 다가 올거라고

상상이나 했던가!

 

마음이라도 수양하고자

부처님 말씀 독경도 해보지만 마음 공부가 어려워 힘들고....
어찌하면 마음 비우고 다 내려 놓을 수 있을까?

 

세월이 많이 흐르면 혹시 지금의 이 아픔도 치유될까?

기적이라도 일어나면,

옛날 좋았던 시절로 돌아 갈 수 있을까?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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