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제발 오늘만은

highlake(孤雲) 2016. 1. 17. 11:28


 

 

혼자 있음에 잡생각을 말고,

바깥 세상사에 흔들리지 말라

 

어째서일까?

혼자 있을 때 는 온갖 雜生覺이 더 많아,

讀經을 하고 念佛을 해 봐도....

온갖 想念에 도무지 集中이 되질 않으니.....

눈과 입으로만 외고 있는 걸 알아차리고는 

매 瞬間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또 妄想으로  마음이 흐려지니...

도대체가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아마도 根氣가 약한 凡夫라 그런가보다

 소용 없는 다른 것에 마음을 주고 있는 나 자신을 發見하고는

"이 한심 한 작자야 精神좀 차리자."

다그처  보건만,

어느 새 또 .........雜念에......

 

 

 

지난 날의 일을 懺悔하고 現在를 誠實하게 살아간다면,

마음도 몸도 健康해 지리라.  -법구경  -

 

아침에는 오늘 하루 몸도 마음도 便安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며,

 지난 날의 잘못을 懺悔하고 容誓를 빌고, 

오늘은 罪 짓지 않는 하루가 되겠다고 祈禱하건만,


또 다시 밤이되어 가만히 생각해보면,

크고 작은 죄를 또 저지른 것 같아 後悔하게 된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못된 習慣 탓으로

남을 비평하고, 비난하고,시기질투를 했었다.

왜?

 

後悔를 하고.... 懺悔를 하고서도.....

그러고도 끝없이 죄를 짓고 또 짓고 있다.

나도 모르게...

 

"후회하고 참회를 했다면 다음에는 하지 말아야지. 이 친구야."

 

오늘도 나 스스로 叱責해 본다.

"제발 오늘은 罪 짓지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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