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직전을 오롯한 修行의 瞬間으로 만들어 보라.
불을 끄고 이부자리 위에 누워서 잠들기 직전까지
呼吸에 意識을 集中해보라.
들어오고 나가는 숨을 느껴보고 누워있는 내 몸의 느낌
바로 그 순간에 존재하는 나를 느껴보라.
그렇게 호흡을 관찰하다가 잠이 들면 잠자는 시간
전체가 修行과 冥想의 연장이 된다.
온갖 생각들로 머리속을 꽉 채운채 잠이 들면,
그 수많은 상념들이 밤새도록 이어질 것이다.
자기 존재를 관찰하다가 잠이 들면 잠도 깊을 뿐더러
잠자는 내내 고요할 수 있다.
출처/법상스님 <날마다 해피엔딩 중에서>
'신문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회의원의 조건 (0) | 2015.10.01 |
---|---|
척수 장애인이 걸었다 (0) | 2015.09.26 |
살려고 애쓰지 않아도 삶은 그냥 살아지게 되어 있다 (0) | 2015.08.31 |
공연히 어려운 삶을 살 것인가 (0) | 2015.08.28 |
병은 우연히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다 (0) | 2015.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