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一切唯心造(2)

highlake(孤雲) 2015. 6. 23. 12:59

一切唯心造

한 생각 일어나니 갖가지 마음이 일어나고,
한 생각 사라지니 갖가지 마음이 사라진다.
如來께서 이르시되,
三界가 虛爲이니 오직 마음만이 짓는 것이다.

 

 

"나는 비록 내몸에 힘겹고, 불편하며, 고통스런

많은 것들이 시련을 안기지만,

이 순간이 지나면 곧 편해 질 것이라고 굳게 믿으며,

마음으로부터 내 몸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

모든 증상들온전히 받아들여 수용하고,

깊게 이해하면서 자신을 사랑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나에게 보내는 메세지이다.

 

육신의 병도 마음의 병도 먼저 자신을 사랑해야 치유가 된다.

몸의 병 마음이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 하고 

그것이 '스트레스' 라고 하는  내 마음이 지었던 것이다.

마음으로부터 고통스러웠다면, 그 마음에 따라 고통

줄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직 마음이 편안하면 몸이 편안해지고,

반대로 몸이 편안해지면 마음 또한 편안해 진다.

 

몸과 마음은 일체이므로 따로 떼어 내 알 수는 없는 것

오직 마음으로 편안함을 찾아야 할 것이다.

 

내게 수시로 찾아오는 痛症,

그 苦痛도 쉽게 뿌리칠 수 없고, 

또 拒逆할 수도 없는 고통이라면, 

친구로 받아들여 수용하고 달래면서 같이 갈 수 밖에 없다.

 

내가 지은 業으로 받고 있는 이 무거운 罰을

내 마음으로 온전히 受容하고 理解하며 내 자신을 사랑하면,

따라서 내 몸도 고통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믿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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