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전에는 몰랐던
땅을 밟는,
보드라운 그 흙을 밟는,
그 평범한 일이
내겐 너무나 소중한 꿈입니다.
밤마다 꿈을 꿉니다.
이슬에 젖은
포근한 땅에,
흙에,
입맞추는
꿈 말입니다.
내 발이 흠뻑 젖는다해도
신은 벗는 것이 좋겠습니다.
맨발에
언땅에도
시린줄 모르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
여린 풀잎도 밟아보고,
돌부리에도 냉큼 올라보고.....
아....!
나의 이 꿈이 언제쯤에나 이루어질까요
깨지 않는 영원한 꿈이....
I Have A Dream (A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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