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모음 625

집착(執着)의 무게

자신의 삶이 무겁고 힘들게 느껴진다면 이미 처해 있는 상황을 편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금 더 나은 사항을 원하는 집착(執着)의 무게이다. 늪에 빠졌을 때 벗어나고자 발버둥치면 더욱 더 빠져 들듯이 이미 와 있는 상황을 내 것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원망(怨望)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면 고달프고 힘들 수 밖에 없다. 자기가 보고 싶은 관점(觀點)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만 바라보면 항상 부족한 것만 보인다. 바라보는 각도를 조금만 달리하면 자신 에게 이미 있었는데도 미처 알지 못했던 감사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다 좋은 일도 엇고 다 나쁜 일도 없으며 과거의 삶의 결과가 현재에 나타나는 것이 세상 살아가는 이치임을 알아야 한다. 내게 없는 것 내게서 떠나는 것에 집착(執着) 하지 말고 내게 있는 ..

좋은 글 모음 2022.09.16

남의 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

보지 않았거든 보았다 하지 말고, 듣지 않았거든 들었다 하지 말라. 그릇된 선입견(先入見)이 너의 눈을 멀게 하고, 요망(妖妄)한 세치 혀가 너의 입을 갉아 먹는다. 겉이 화려(華麗)하다고 그 사람 생활까지 요란 (搖亂)한게 아니며, 차림새가 남루(襤褸)하다고 그 사람 지갑까지 빈곤(貧困)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람과 말 한마디 섞어 보지 않았다면 너의 낮은 눈으로 그의 점수를 평하지 말라. 나 또한 너 또한 완벽(完璧)하지 않은 인간이다. 남의 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 세치 혀가 너의 인격이다. 진심(眞心)으로 대하면 진심으로 다가와라. 진심이 아니라면 나도 진심일 수가 없다. 사람들은 입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 칭찬(稱讚)에 발이 달려 있다면 험담(險談)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

좋은 글 모음 2022.09.15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하나 - 들을 것 대개 듣기보다 말하기를 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여 듣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存在)를 잊는다는 것이다. 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自制)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沒入)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그 만큼 삶은 성숙(成熟)해 진다. 둘 - 권태로울 것 권태(倦怠)로움은 아무 것에도 애정(愛情)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일상(日常)의 사소(些少) 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느끼는 것이다. 우리를 가두어 놓는 온갖 것들을 느긋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며 기분좋게 기지개를 켜고 만족스런 하품도 해보자. 그러나, "권태(倦怠)"는 세상을 보다 성실하게 살기위한 것이므로 언제나 절제 되어야 함을 잊지말자. ..

좋은 글 모음 2022.09.13

에크하르트 톨레어록

에크하르트 톨레(세계 3대 영적 지도자) 1. ‘지금’이 가장 소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지금’만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이 존재하는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현재인 ‘지금’이 인생이 펼쳐지는 공간이고, 변함없는 하나의 실제입니다. 2. 삶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 당신의 인생이 지금 이 순간이 아니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3. 자유의 문을 여는 열쇠는 지금 이 순간에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은 오직 지금 이 순간에만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4. 시간에서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정체성 때문에 과거에 얽매이고, 성취감 때문에 미래를 집착하는 마음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심오한 의식의 변화입니다...

좋은 글 모음 2022.09.08

성현들의 좋은 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 받는 것은 아니다. - 상대편은 내가 아님으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 표정의 파워를 놓치지 말라. 적당할 때 말을 끊으면 다 잃지 않는다. - 사소한 변화에 찬사를 보내면 큰 것을 얻는다. - 립(Lip) 서비스 가치는 대단히 크다. -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 지루함을 참고 말을 들어 주면 감동을 얻는다. -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는다. - 덕담은 많이 할수록 좋다. - 공치사하면 누구나 역겨워한다. - 남의 명예를 깎아 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친다. -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받는다. - 말의 ..

좋은 글 모음 2022.09.08

인생(人生)의 맛

물도 바위 절벽을 만나야 아름다 운 폭포(瀑布)가 되고 석양(夕陽)도 구 름을 만나야 붉은 노을이 곱게 빛 나 보이며 인생도 살아 가다 보면 때로는 좋은 일이 또는 슬픈일이 때로는 힘든 일들이 있게 마련 입니다.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이 있으며 장대같은 폭우가 쏟아 질 때와 보슬비 가랑비 여우비가 내릴 때 도 있고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이 있듯이 인생의 참된 즐거움도 역경(逆境)과 고난을 만난뒤 비로소 뒤늦게 알게 되는 것 이 우리들의 인생사인 것처럼 사람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미래(未來)가 바뀌니 좋은 만남 좋은 것을 해야겠습니 다.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 꽃을 담으면 꽃병, 꿀을 담으면 꿀병,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우리의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아서 그안에 무엇을 ..

좋은 글 모음 2022.09.06

감사(感謝)하는 마음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甘味) 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 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旅程) 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空間)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 주는 소중(所重)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微笑)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香氣..

좋은 글 모음 2022.09.05

순한 마음으로 세상의 주인이 되세요

뭔가 잘 안 풀리면 우리는"이놈의 세상!"하고 세상을 원망(怨望)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것은 세상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方式)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상은 그저 그 자리에 있을 뿐 "잘됐다, 잘못됐다,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로 세상을 판단하고 분별하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입니다. 러시아(Russia) 시인 푸슈킨①의 시에선가 이런 구절이 나오지요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내가 어떠하든 세상은 그냥 그 자리에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세상에 종속(從屬) 되지 않으려는 것 아닐까요? 이 세상에서 악순환(惡循環)은 계속되고 있지만 그런 악순환 속으로 쳇바퀴 돌듯 돌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 말..

좋은 글 모음 2022.09.02

인생은 내가 나를 찾는 것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 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 늘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 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苦痛), 갈등(葛藤), 불안(不安),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 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

좋은 글 모음 2022.09.01

익자삼우 빈자삼우(益者三友, 貧者三友)

세계적 갑부였던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Sam Walton) 이 임종(臨終)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을 한탄(恨歎)을 하며 크게 후회(後悔) 하였다고 한다. 내가 친구가 없는 이유는 내가 다른 사람의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 좋은 친구를 얻는 일은 전적으로 자신 하기에 달렸다. 예로부터 친구로 삼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는 5무(五無)를 들고 있다. 5무란 무정(無情), 무례(無禮), 무식(無識), 무도(無道), 무능(無能)한 인간을 말한다. 그렇다면 과연 참된 친구란? 논어(論語:중국 춘추시대의 사 상가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을 기록한 유교경전.)에 공자님이 제시한 세 가지 기준이 나온다. 먼저 유익(有益.)한 세 친구 익자삼우(..

좋은 글 모음 202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