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류가 2류를 가르치려 한다 3류가 2류를 가르치려 한다 경쟁자 없는 정부는 기업을 당할 수 없다 무능에다 포퓰리즘 아마추어 3류 정부가 경쟁에 단련된 기업을 가르치겠다고 한다 박정훈 논설위원 지난 주말 북한이 ICBM을 발사했을 때 사람들을 더 황망하게 한 것은 정부의 돌변이었다. 그토록 사드에 부정적이던 .. 신문 스크랩 2017.08.06
백영옥의 말과 글 [7] 행복의 기원 백영옥 소설가 고통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육체적 고통이고 또 하나는 심리적 고통이다. 고통에도 목적이 있다. 통증을 느껴야 비로소 치료 시스템이 작동한다. 한센병 환자는 감각이 없어져 고통을 느끼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손가락, 발가락이 떨어져 나가도 통증을 느낄 수.. 신문 스크랩 2017.08.06
홍준표 대표에게 修鍊을 권하며/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많은 국민이 문재인 정부의 수많은 일방적인 정책 강행을 크게 걱정한다. 안보 위험과 경제 기반 파괴, 사회 분열, 반목의 초래가 예상되어서이다. 그보다 더 큰 걱정은 이런 정책의 부당함을 논리적으로 설파하고 저지할 야권 지도자가 안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실험이 .. 신문 스크랩 2017.07.26
남의 불행위에 내 행복을 쌓지 마라 어느 날 프라세나짓 왕이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훌륭한 왕이 되는 길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부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외아들을 사랑하듯 백성을 사랑하십시오. 타인의 불행 위에 자신의 행복을 쌓아서는 안 됩니다. 왕의 지위를 특별한 것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항상 가난하.. 신문 스크랩 2017.07.25
후진국 국민의 비애 후진국 국민의 비애 선진국이라고 '갑질'이 없지는 않겠지만 프랜차이즈 본사가 그토록 노골적으로, 그토록 비열하게 가맹점을 착취하고 골탕 먹이는 나라는 국민소득 액수에 관계 없이 후진국이다. 시민의 발이며 국가 경제의 핏줄인 시내버스 기사들이 과로와 열악한 노동 조건으로 매.. 신문 스크랩 2017.07.18
반전반핵歌는 북을 향해 불러라 반전반핵歌는 북을 향해 불러라/이하원 논설위원 靑 비서실 비서관 셋 중 한 명은 "반전반핵" 부르던 전대협 출신 30년 전 反美 사고에 붙잡혀 北核엔 눈감고 원전·사드만 반대 지난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나라를 뒤흔드는 문제는 크게 두 가지다. 사드와 원전(原電). 문 대통령의 사드.. 신문 스크랩 2017.07.18
소용 없는 말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가 사는 마을에 남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돌프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소크라테스가 마을 앞 나무 밑에서 쉬고 있는데 아돌프가 휘파람을 불면서 나타났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아돌프가 헛소문을 퍼트리고 다니는 바람에 마을 사람 중에 상.. 신문 스크랩 2017.07.04
김대중 칼럼] 보수는 궤멸의 길로 가고 있나 보수 정당, 청문회 재미에 빠져 이 나라 어디로 가는지 못 보나 이대로 가면 보수 자멸 뻔한데 탄핵 배신 운운하며 내분까지 사드, 한·미 동맹 등 이슈에 보수층 대변하고 지도자 키워야 지난 대통령 선거 막바지에 민주당의 공동선대위원장인 이해찬씨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 신문 스크랩 2017.06.21
[최보식 칼럼] 반기문 전 총장의 청와대 미공개 발언 [최보식 칼럼] 반기문 전 총장의 청와대 미공개 발언 "문재인 대통령은 말없이 계속 듣고만 있었다 반 전 총장의 기대처럼 '진지한' 경청일 수 있지만 굳이 말을 섞을 필요를 못 느꼈을 수 있다" 청와대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초청한 것은 보기 좋았다. "사드 보고 누락에 매우 충격.. 신문 스크랩 2017.06.09
명심하라 누군가는 항상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걸 고대 인도에 스승님 한 분이 인생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한 무리의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있었다. 그 스승에게는 졸업을 앞둔 제자들 열두 명이 있었다. 그리고 스승에게는 제자들 모두가 흠모하는 딸이 하나 있었다. 어느 날 스승은 제자들에게 해결해야 할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 신문 스크랩 201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