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프라세나짓 왕이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훌륭한 왕이 되는 길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부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외아들을 사랑하듯 백성을 사랑하십시오.
타인의 불행 위에 자신의 행복을 쌓아서는 안 됩니다.
왕의 지위를 특별한 것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항상 가난하고 병든 이를 구호하며 외로운 이를 위로한다면
굳이 출가하여 고행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왕이 어리석으면 한 나라의 운명은 말할 것도 없고 자기 자신의
생명조차 온전히 보존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보통 훌륭한 지도자라고 하면 세력이 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왕의 지위를 특별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백성을 잘 보살피는 공덕이야말고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자
덕목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한 나라의 왕자로서 부족함 없이 호화로운 삶을 살았지만,
세상 사람들의 고통을 본 뒤 남들이 부러워하는 조건을 헌신짝처럼 던져
버리고 출가를 하셨습니다.
남의 것을 뺏어서 나의 곳간을 채우고,
남의 자리를 뺏어서 나의 출셋길을 도모하고,
남의 명예를 뺏어서 내 명예로 삼는 길을 가지 않겠다고 결심 하신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는 게 성공적인
삶이라고 잘못 알고 살아왔어요.
그게 행복해지는 길이라 생각하며 무작정 달려왔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라도 남과 더불어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략)
만약에 이런 길을 못 가고 경쟁하고 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 과보를 받으면 됩니다.
내가 오늘 경쟁자를 밟았기 때문에 언젠가 내가 그에게 밟히는 날이 올 겁니다.
아니면 또다른 경쟁자에게 밟히게 되겠지요.
이 과보는 누구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이왕 받는 거라면 기꺼이 받겠다는
마음을 내면 괴로움이 덜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삶의 이치를 안다면 출세는 출세대로 하고 인생은 인생대로
편하고 돈은 도대로 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치를 모르고 어떻게든 남을 이기려고만 하니까 인생이 피곤한 겁니다.
이기려는 마음이 없다면 어디서 누구와 사회생활을 해도 긴장하거나 초조해할
필요가 없어요.
무슨일을 하며 살든 편안하게 일할 수 있고 구성원들과도 화목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법륜스님의 행복 중에서>
나라의 大統領은 주어진 任期(현재5년)가 꿑나면 一般 國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마치 50년의 任期가 있는 것처럼 行動해서는 任期後 바로 聽聞會 서야할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 現 大統領은 前 政府에서 한 事業을 모조리 뒤엎어 버리겠다는듯이 하고 있으니,四大江事業.사드配置.
原電 中止.脫核 政策.....등 이 후에는 어떻게 하겠다는 確實한 對策도 없이 저질러 놓고 보자는 것 같습니다.
大統領에게 주어진 任期는 5년이지만 國家는 永遠합니다. 國民에게 充分한 理解와 協助를 求한 후에
前 政府에서 한 事業을 廢止 또는 廢棄 하는 것이 國益에 이바지 하는 일인지 審査熟考하여 決定하여야 할
것이며, 지금처럼 國家 安保와 國民의 삶이 걸린 重大한 問題를 躁急하게 決定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의 安危가 深히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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