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서원,도산서원 그리고 하회마을 4월도 막바지 (4/21)주말 온 가족이 안동호반 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하고 陶山書院과 河回마을을 둘러보는 旅行을 하기로 하였다. 먼저 가는길에 영주 紹修書院도 들러보기로하고 書院入口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서원에 入場券을 사서(나와 아내는 無料入場) 들어갔다. 예전에 친.. 나의 이야기 2018.05.01
내 마음을 찾아 내 마음을 찾아 어느 밤 病으로 몸은 아픈데 잠은 쉬 들지 못하고 이런 생각 저런 생각으로 뒤척이며 깊은 밤을 朦朧한 상태인지, 非夢似夢 間인지, 아니면 내가 지금 惡夢을 꾸고 있는 건지 갈피를 잡지 못 하는 가운데, 누군가 한 말인지 또는 어디서 읽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몸과 마음.. 나의 이야기 2018.04.03
가족여행(문경새재) 문경새재 아침부터 하늘에 구름이 많고 비가 조금씩 내린다. 아내의 생일을 앞두고 가족여행을 가기로 오래전부터 계획을 세워 준비한 일이라 그래도 출발했다. 비가 제법 내리는 가운데 문경새재 주차장 근처에서 작은 아들네와 만나 식당에서 점심만 먹고 숙소(문경새재 리조트)를 찾.. 나의 이야기 2018.04.01
내 사랑하는 친구야 <사진 속에 세사람이 없어졌다> 내 사랑하는 친구야 ! 삶이 힘들고 苦痛스럽다고 느껴지거든, 지금 山과 들로 나가보라. 아니면 窓門을 열고 밖이라도 내다 보라. 世上(自然)이 얼마나 아름답고 燦爛한지! 나무마다 연둣빛 새잎이 빤짝빤짝 윤이나, 얼마나 예쁘고 보드라운지. 매화,개.. 나의 이야기 2018.03.31
늙은 것만도 서러운데 늙고 병든 것만도 서러운데 늙었다고 뒷방 늙은이 취급하고, 병들었다고 외면하고, 냄새난다 추하다 멀리하고, 힘 없다고 업신여기고 , 수발하기 귀찮다고 왜 안 죽나 구박하고, 이제나 저제나 죽을 날만 기다리니 서러웁기 짝이 없네. 늙지 않는이 어디 있으며, 병들지 않는이 누구 있으.. 나의 이야기 2018.03.31
봄을 기다리는 마음 봄을 기다리는 마음 雨水도 驚蟄도 지났으니 아마 지금쯤 저 모퉁이 어딘가엔 봄이 오고 있으련만. 많은 시간을 집에서만 지내는 나야 어디에서 이른 봄을 찾을 수 있으리. 몇몇 지인들 보내주는 카톡에서 "매화가 피었네"고 호들갑을 떨며 보내 준 사진을 보다가, 아하 좋은 방법이 생각.. 나의 이야기 2018.03.13
"Me Too" "With You" "Me Too" 'With You" 運動? 지금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所爲 "Me Too"運動인가로 나라가 온통 난리다. 우리나라 最高의 詩人으로 노벨 文學賞 候補로까지 擧論되던 高UN의 부끄러운 馬 脚이 먼저 들어나더니, 이윤택 인가 하는 演劇 演出者에이어 作家,映畵 演劇人,이름 깨나 있는 俳優도 .. 나의 이야기 2018.03.08
봄의 傳令 쑥(艾) 쑥(艾) 이야기 山川에 쌓은 눈이 녹고,겨우내 얼어 있었던 얼음이 녹는 봄이 오면 아낙네들이 먼저 하는 일중 하나가 쑥과 냉이, 달래를 캐어서 나물이나 국을 끓여 밥상에 향긋 한 봄의 饗宴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른 봄 날 ‘쑥쑥’ 잘자란다 해서 이름이 '쑥(艾)'이다. 시골 장터에서.. 나의 이야기 2018.03.07
正月 대보름 正月 대보름 옛날에는 설날 보다 정월 대보름을 더 크게 생각하고 챙겼던 것 같다. 내가 어릴적에 어머니께서 설은 밖에서 쇠더라도 보름은 집에 서 먹어야 된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다. 일년중 제일 먼저 맞는 보름이고 또 달도 제일 크고 밝게 느꼈던가보다. 내가 어릴 적에는 보름날이.. 나의 이야기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