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Me Too" "With You"

highlake(孤雲) 2018. 3. 8. 14:40


"Me Too" 'With You" 運動?


  



  지금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所爲 "Me Too"運動인가로 나라가 온통 난리다.

우리나라 最高의 詩人으로 노벨 文學賞 候補로까지 擧論되던 高UN의 부끄러운 馬

脚이 먼저 들어나더니, 이윤택 인가 하는 演劇 演出者에이어 作家,映畵 演劇人,이름

깨나 있는 俳優도 도마위에 올랐고, 大學에서 學生들을 가르치는 敎授가 弟子를 性

醜行을 했다고 너도나도 폭로를 해대니 견디다 못해죽음으로 生을 마감하고 말았다.

이렇게 말하기조차 민망한 非違를 暴露하고 시끄럽더니, 이제는 모든 에서 곪아

      터져 나라 전체가 온통 "Me Too""With You" 運動으로 紅疫을 치루고 있다.

이게  대체 무슨 꼴인가?


     한 때 有力한 大權走者로 乘勝長驅하던 안희정 忠南知事가 瞬間의 慾望을 참지 못

하고 女色을 貪하다 醜한 모습으로 뉴스에 오르내리고, 남은 政治人의 生을 鐘치고

幕내리고 말아 아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高位 公職者는 國民에게 奉事한다는 崇高한 使命感을 가지고 最善을 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本然의 姿勢를 妄覺하고 物議를 일으켜서야 되겠는가?


비단 醜한 姓 問題 뿐만 아니고, 온갖 非理에 連累된 高位公職者들 수갑에 포승줄로

묶여 초라한 모습으로 裁判場을 드나드는 場面을 우리 뿐만아니라, 全世界人이 보고

있을 것이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漢文學者 정민교수는 世說新語에서 이런 敎訓을 紹介하고 있다.

(朝鮮祖 이현석(李玄錫·1647~1703)이 숙종에게 올린 상소에서 勸한 公職者의 姿勢에 對한 글)


송나라 때 조숙평(趙叔平)은 평생 고결한 행실로 세상의 기림을 받았다.

그의 책상에는 그릇 세 개가 놓여 있었다.

하나에는 흰콩을, 다른 하나에는 검은콩을 담았다. 가운데는 빈 그릇을 놓았다.

착한 생각이 일어나면 흰콩 하나를 가운데 그릇에 담고,

삿된 생각이 일면 검은콩 하나를 담았다.

매일 밤 가운데 그릇에 담긴 콩의 숫자를 세어 하루를 점검했다.

처음엔 검은콩이 더 많더니, 점점 흰콩의 숫자가 늘어나 나중에는 흰콩만 남았다.

흰콩과 검은콩으로 자신을 점검한(以豆自檢) 이야기다.

                           - 출처/조선일보 오피니언 -


이렇도록 公職者들은 마음가짐을 항상 바르게하고, 自身이 한 일을 돌아보고 잘 못

처리한 일은 없는지 反省하는 마음가짐이 必要하다.

그러하건만,이런 非違나 보게되는 國民들은 連日 이런 底雜하고 구역질나는 더러운

뉴스를 언제까지 봐야 할지 참으로 한심하다. 정말 이제는 더 이상 보고싶지 않다.


착한 일 하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配慮하며, 社會에 奉仕하는 삶을 살

기에도 不足하고 짧은 人生인데, 더 이상 醜한 모습은 보이지 말고, 모든 사람들이

자기 職分에 充實하여 非理에 물들지 않고, 맑고 밝은 世上을위해 서로를 사랑하고,

尊重하며, 正義로운 社會가 되기를 所望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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