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찰스 콜슨(전 닉슨 대통령 특별 보좌관)은 미국 의회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그 순간은 인도 캘커타의 고 테레사 수녀가 미국국회를 방문하여 연설했던 때라고 했다. 미국 사람들은 연설을 들을 때 연설자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는데이상하게도 테레사 수녀가 연설을 마치자 그 누구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오히려 침묵만이 감돌았다고 한다. 숨막히는 감동과 전율이 그들의 가슴을 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박수를 칠 여유조차없었던 것이다. 그 이유는 마지막 테레사 수녀가 던진 한 마디의 말 때문이었다."섬길 줄 아는 사람만이 다스릴 자격이 있습니다."마더 테레사 (1910∼1997)는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와 독실한 신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1남2녀 중 막내로 부모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