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을 땐‘줌아웃(ZoomOut)’기법을 활용하시라고 권합니다.
스트레스 받는 일, 부정적인 감정 등을 시각화해서 눈앞에 그려보는 겁니다.
그리고 화면을 차츰 나에게서 멀리 보내는 연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한 점이 돼 사라질 때까지요.
이런 훈련을 하면 감정의 무게를 가볍게 할 수 있지요.
또한 감정을‘나’와 동일시하던 습관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
감정 상태에 따라 지도하는 명상법도 다른가요?
“분노가 많은 분께는 자애 명상, 정서적으로 민감한 분에게는 숫자를 세는
수 식관(겤息觀), 지적인 분께는 의두(화두) 명상을 권합니다.
또 감정에 따라 각기 다른 호흡법도 권합니다.
흥분이나 긴장이 심할 때에는 내쉬는 호흡을 길게 하면 이완과 평정에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우울이나 무기력한 상태일 때에는 들이 쉬는 호흡을 길게 하면 활력을
얻는데 도움이 되고요.
<조선일보(마음을 찾는 사람들)중에서 일부만 옮겨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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