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국가유공자의 집

highlake(孤雲) 2021. 6. 30. 11:45

유월을 보내며

 

六月 마지막날

政府에서 주는 '國家有功者의 집'이라는 名牌를 받았다. 

아파트 團地 統長이라는 분이 연락이 오더니 집앞에 갖다주고 갔다.

나는 有功者 本人은 아니고 오직 하나 남겨진 遺族(遺子女)이다.

이걸 玄關에 붙여놓아 봐야 누가 볼 사람도 거의없는 아파트인데다 본다고 해야

오직 들며 나며 볼 사람 겨우 우리 두 食具(夫婦) 뿐이다.

그래서 아직 붙이지 않고 붙여야하나 말아야하나 생각중이다.

 

자랑스러운 國家 有功者의 집이 되어야 할텐데.....

唯獨 이政府는 6.25를 입에 담기조차 꺼려하고 北漢과 連繫되는 모든 事件

(6.25戰爭, 天安艦 爆沈, 延坪島 砲擊 등)에 대해서는 沈默으로 一觀하고

國家와 國民을 責任지고 있는 大統領이 오로지 從北에만 목을 매고 있으니

特別히 禮遇해 주길 바라진 않는다 해도 그 遺族들 名譽는 지켜줘야 하지 않겠는가?

 

그것이 北漢의 侵略으로 나라를 빼앗길 危機에 處한 나라를 지키고져 피흘려

싸운 戰歿 軍警에 대한 報勳이며,어뢰의 爆擊에 한순간에 破損된 軍艦과 함께

水葬된 將兵들과 遺族의 怨恨을 풀어줄 國民의 義務이며, 無故한 民家에 無差別

砲擊을 가하여 民間人과 軍人을 殺傷한 蠻行을 膺懲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6.25를 北侵이라 하지를 않나,천안艦 爆沈을 沈沒이라고 再調査를 해야하느니 하는

妄發에 呼應을 하다 與論에 밀려 마지못해 撤回하는 짓거리를 하고 있지않나?

 

그기다 軍은 어떤가?

解弛해질대로 解弛해진 이런 軍隊로 과연 敵과의 戰爭에서 나라를 지킬 수가 있겠는가?

訓鍊兵 統率도 안되는 간부에 訓練도 없는 軍人은 이미 軍人이 아니고 烏合之卒일 뿐

國民이 내는 稅金으로 밥만 축내고 있는 集團일 뿐이다.

 

나라는 모든 部分에서 病들어 썩어가는데,

政府에서 주는 이런 名牌를 붙이고 과연 자랑스런 생각이 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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