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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아지는 사람을 발견하고 만나고 사귀는 기쁨이 있습니다.그런 사람을 곁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흐릅니다.이런 기쁨이 날마다 더 깊은 사귐으로 이어지고이런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오늘도 살아있음을 호흡이 남아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 언제나 마음이 따스하여 대하기 편한 사람,만날 때마다 먼저 즐거운 인사를 하는 사람, 조그마한 호의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할 줄 아는 사람,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 사람, 전화를 잘못 걸고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 잘못 걸린 전화에도 친절한 사람,얼굴에서 훈훈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사람, 잘못한 걸 알면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 사람,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도 목에 힘주 지 않는 사람, 때로는 손해를 보고도 생색 내거나 소문내지..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마음먹기에 달린 우리네 인생, 사람의 인생은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행복과 불행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사람이 살아가면서 어찌 좋은 일만 있겠 는가?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세상의 이치일터 육신보다는 마음을 행복하게 가져야한다.인생에서 권태는 가장 나쁜 버릇 중에 하나다.사랑도, 미움도, 정도 그 권태의 극복에서 희망과 용기와 삶의 깨달음으로이루어지는 것이다.마음을 진정)하고 진실하게 가져 내 마음의 우물을 맑게 하라.살아가면서 행복과 아름다 움을 가꿀 줄 알고 늘 자신을 낮추어 살아 가야 한다.세상에 완벽이라는 것이 없듯이 돈도 명예도 사랑도 정도 완벽하게갖추고 살려고 하지마라.사람의 인생은 비어 있는 듯 살아야 행 복을 가질 수 있고 따뜻한 삶을 품을 수 있다.욕심은 화를 부르고 미움은 시기를 낳고..

지푸라기

지푸라기 낟알을 다 뜯기고만신창이로 들판에 버려진 지푸라기.그러나 새의 부리에 물리면 보금자리가 되고농부의 손에 잡히면 새끼줄이 됩니다.세상에는 지푸라기처럼뜯기고 뜯기어 상처투성이로 버림 받고 생의의욕을 상실한 착한 사람들도 많으리라.지푸라기처럼 한심해 보였던 인생도삶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면분명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지리라.누군가와 좋은 만남의 인연으로새끼줄이 되고 둥지가 되리라.굽이굽이 돌아가는 우리네 인생길.올 곧게 뻗은 나무들보다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고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휘청 굽어진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산 따라 물 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곧은길 끊어져 길이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돌아서지 마십시오.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우리가 살아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