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차피 다 혼자야 시바타 도요 할머니는 노래합니다. 바람이 유리문을 두드려 안으로 들어오게 해 주었지. 그랬더니 햇살까지 들어와 셋이서 수다를 떠네. "할머니 혼자서 외롭지 않아?" 바람과 햇살이 묻기에 "인간은 어차피 다 혼자야." 나는 대답했네. : Saint Preux -Concerto pour une voix 책속의 글 2019.05.26
지음(知音)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를 ‘지음’이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거문고 소리에 담긴 뜻을 이해 해준 친구를 잃고 난 뒤 이제 그 소리를 아는 이가 없다며 현을 끊어버린 춘추시대의 어떤 우정, 거기서 나온 말인데, 지음이란 말엔, ‘새나 짐승의 소리를 가려듣는다’ 는 뜻.. 책속의 글 2019.05.09
기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으면 행복은 절로 온다 기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으면 행복은 절로 온다 福不可徼. 養喜神 以爲召福之本而已 복불가요. 양희신 이위소복지본이이 禍不可避. 去殺機 以爲遠禍之方而已. 화불가피. 거살기 이위원화지방이이 [채근담전집]70장 복福이란 구한다고 오는 것이 아니다. 즐거운 마음을 길러 복을 부.. 책속의 글 201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