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왕삼매론 1.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念身不求無病 身無病則貪欲易生)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쉬우니 병고로써 양약을 삼아야 한다. 2. 세상살이에 곤란함 없기를 바라지 말라 (處世不求無難 世無難則驕奢必起)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교만하고 사치한 마음이 생기기 쉬우니 근.. 공감이 되는 글 2015.04.09
부모은중경 부모은중경 1. 나를 잉태하시고 지켜주신 은혜 여러 겁을 내려오며 인연이 중하여서 어머니의 태를 빌어 금생에 태어날 때, 날이 가고 달이 차서 오장이 생겨나고 일곱 달에 접오드니 육정이 열렸어라. 한몸이 무겁기는 산악과 한 가지, 가고 오나 앉으나 서나 바람결도 겁이 나며 아름다.. 공감이 되는 글 2015.04.08
수오(守吾) 나를 지켜야 한다 다산 정약용은 자신을 보전하는 어려움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오직 '나' 만은 지켜야 한다. 내 밭을 떼메고 도망칠 수 있는 자가 있을까? 밭은 지킬 필요가 없다. 내 집을 머리에 이고 달아날 수 있는 자가 있을까? 집도 지킬 필요가 없다. 유독 이른바 '나' 라는 것은 그 성질이 달아.. 공감이 되는 글 2014.04.29
어떤 날도 똑 같은 날은 없다 미소는 절대 미덕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마지 못해 웃는 계산된 어색한 웃음이라도 남에게 빙그레 눈 웃음을 건네보십시오. 그러면 상대는아마 틀림없이 함박 웃음을 보낼 것입니다. 웃음은 많이 웃을수록 삶이 밝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나쁜 병으로 부터 우리몸을 보호해 주는 .. 공감이 되는 글 2014.03.25
한 줄 글 마음을 보는 눈 내 손에 손톱 자라는 것은 보면서 내 마음에 욕심 자라는 것은 보지 못하고 내 머리에 머리카락 엉킨 것은 보면서 내 머릿속 생각 비뚤어진 것은 보지 못하네. 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눈을 가졌으면 좋겠다. 크고 밝은 눈을 가졌으면 좋겠다. 부끄럼과 게으름. 지난날의 .. 공감이 되는 글 2014.01.21
人生旅行 必須品 4가지 첫째:마음의 두레박 사람의 마음처럼 변화가 잦은 것도 없다. 하루에도 수백번 금방 갰다 흐렸다 화창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우울할 때가 더 많은 법. 하지만 우울증에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럴 때 두레박으로 마음을 끌어올려 보자. 그리고 높은 곳 전망 좋은 곳.. 공감이 되는 글 2014.01.07
마음에 새길 글 장부라도 청년기는 그리워지는 초년이나 군자라도 노년기는 서러워지는 만년이다. 청춘경험이 있는 노년은 청춘을 알지만 노년경험이 없는 청년은 노년을 모른다. 누구나 청년기는 반복하고 싶은 세월이나 누구나 노년기는 거부하고 싶은 세월이다. 찬란하다 한들 젊음을 지켜낼 장사.. 공감이 되는 글 2014.01.06
귀감이 되는 글(7) 유익한 벗이 셋 있고 해로운 벗이 셋 있느니라, 곧은 사람과 신용있는 사람과 견문이 많은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유익하며, 편벽한 사람과 아첨 잘하는 사람과 말이 간사한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해로우니라. -"孔子"- 나이 많음을 개의치 말고, 지위가 높음을 개의치 말고, 형제의 세력을 .. 공감이 되는 글 2013.12.30
귀감이 되는 글(6) 불길이 무섭게 타올라도 끄는 방법이 있고, 물결이 하늘을 뒤덮어도 막는 방법이 있으니 화는 위험한 때 있는 것이 아니고 편안한 때 있으며, 복은 경사 때 있는 것이 아니고 근심할 때 있는 것이다. -"金時習"- 나무는 가을이 되어 잎이 떨어진 뒤라야 꽃 피던 가지와 무성하던 잎이다 헛.. 공감이 되는 글 2013.12.30
귀감이 되는 글(5) 큰 지혜가 있는 사람은 영고성쇠(榮古盛衰)를 알고 있으므로 얻었다 해서 기뻐하지 않고 잃는다 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그는 운명의 변화무상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莊子"- 늙어서 나는 병은 이 모두가 젊었을 때 불러 온 것이며, 쇠한 뒤의 재앙도 모두 성시(盛時)에 있었던 것이다. .. 공감이 되는 글 201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