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헬스 458

설마 나도? 의외의 치매 증상 5

갑작스러운 성격변화는 초기치매 증상이다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장애다. 경험한 사건이나 중요한 일을 잊어버려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질환으로만 아는 경우가 많은데, 치매 증상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치매로 의심하기 어려운 의외의 치매 증상을 알아보자. ◇갑자기 성격 변했다면 치매 의심해야 초기 치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기억장애나 방향 감각 소실이 아니라 성격변화다. 대한신경과학회에 따르면, 성격과 감정의 변화를 치매의 대표적인 치매 의심증상이다. 치매를 의심해야 하는 성격과 감정 변화는 ▲이전에는 사교적이었으나 외출하기를 싫어하고 집안에만 있으려고 하는 경우 ▲평소에는 엄격하던 사람이 이상할 정도로 너그러워지는 경우 ▲의욕적으로 하던 일조차도 귀찮아하는 경우 ▲어린아이같이 생각이 단순해지는 경..

건강.헬스 2021.08.19

중년들이 먹는 상추와 마늘.. 몸에 어떤 변화가

구운 고기를 먹을 때 상추와 마늘을 곁들인 것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숨어 있다. 탄 고기에서 나올 수 있는 발암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요리 연기가 가득 찬 식당이나 집안 공기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다. 또한 혈관 질환을 막는데 도움을 줘 '위기의' 중년 건강에 안성맞춤의 건강식이다. 상추와 마늘의 조합이 어떤 건강효과를 내는지 알아보자. ◆ 중년들의 최대 걱정, 혈관 질환.. "피를 깨끗하게 해요" 상추는 철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혈액 안에서 산소 운반을 담당하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고 양도 늘려 빈혈을 막는다. 중년들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고지혈증, 동맥경화 위험이 높은 연령대다. 혈관이 막히면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건강.헬스 2021.08.15

기상 직후, 운동 후 마시는 물이 다른 이유 5가지

건강을 지키려면 ‘물 마시기’를 잘 해야 한다. 요즘은 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물 섭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나이 들면 갈증을 덜 느껴 물을 적게 마시는 경향이 있는데, ‘물 마시기’를 항상 의식해야 한다. 아 침 기상 직후 물 한 잔은 건강효과를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다.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마시는 물도 마찬가지다. 물을 제대로 마시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 아침 공복 물 한 잔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 잔부터 마시는 사람이 많다. 아침 공복의 ‘물 마시기’ 효과가 많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아침 물은 혈액 건강과 신진대사에 빠른 효과를 낼 수 있다. 자는 동안 우리 몸은 땀과 호흡으로 수분을 끊임없이 배출하는데 수분 공급은 무려 7-8시간 동안이나 뚝 끊긴다. 혈액 속에 수분이 부족하니..

건강.헬스 2021.08.12

소화 안될 때, 속 '뻥' 뚫리는 지압법

이유없이 소화가 안되는 소화불량 증상을 겪는 사람이 많다. 내시경을 해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소화가 안된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해야 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의 경우 많게는 전 인구의 4분의 1이 경험한다. 소화불량이 있을 때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함께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상황에 음식 섭취를 안하는 것도 중요하다. 소화불량으로 힘들다면 평소 몸에 있는 혈자리를 지압해보는 것은 어떨까. 마음을 편하게 갖고 꾹꾹 누르면 소화불량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소화불량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는 다음과 같다. 1. 합곡혈 합곡혈은 엄지와 검지 사이의 움푹 팬 곳에 위치한다. 합곡혈을 지압하면 급체에 효과가 좋다. 갑자기 나타난 체증에는 강한 자극을 주어야 ..

건강.헬스 2021.08.09

체력 떨어질 때..힘 북돋우는 식품 6

승리를 위해 온힘을 다하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보면 그 강인한 체력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런 체력은 육체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몸의 힘, 또는 질병이나 추위 따위에 대한 몸의 저항 능력을 말한다.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는 운동뿐만 아니라 음식이 큰 도움이 된다. 음식 속 각종 영양소는 에너지를 증강시킨다. 이와 관련해 '푸드엔디티브이닷컴'이 소개한 체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1. 생선 오메가-3 지방산은 몸과 뇌가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지방산이 부족하면 보통 만성피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오메가-3 지방산의 3가지 유형 중 EPA와 DHA는 주로 생선, 특히 연어와 참치와 같은 지방성 어류에서 발견된다. 또 이런 생선에는 단백질과 비타민D가 ..

건강.헬스 2021.08.04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초기 징후 6가지

인지기능 저하로, 기억력 감퇴에 돈 관리 등 어려움 겪어 (시사저널=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사람의 뇌는 30대부터 아주 조금씩 작아진다. 뇌가 축소하면서 뇌의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기억을 꺼내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머릿속에는 여전히 정보가 저장돼 있더라도, 이를 떠올리고 활용하는 데 시간이 예전보다 더 걸리는 것이다. 이런 일반적인 현상과 달리 치매는 뇌의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이다. 인간이 처리하는 여러 인지 영역 중 두 개 이상의 부분에서 현저하게 감소할 때 치매 초기로 진단한다. ▲ 기억력 감퇴 치매는 기억력과 관련해 뇌에 이상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치매 초기부터 건망증이 유독 두드러진다. 예를 들면 대화를 할 때 똑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방금 본 TV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기억하지 ..

건강.헬스 2021.08.01

빈속에 먹었다간 탈 나는 식품 5가지

바쁜 일상생활로 매 끼니를 챙겨 먹는 현대인들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공복에 간단한 음식을 바로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빈 속에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공복에 먹지 말아야 할 식품들을 알아본다. ◇고구마 고구마는 아침 대용으로 가장 사랑받는 식품 중 하나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식사 대신 챙겨 먹기도 한다. 하지만 고구마는 빈속에 먹으면 좋은 음식은 아니다. 고구마에 들어있는 아교질, 타닌 등의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도록 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더불어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찌거나 구운 고구마를 빈속에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다. 따라서 고구마는 식사 후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바나나 바나나에는 마그네슘이 풍..

건강.헬스 2021.07.29

과일 껍질 이용하기

과일 껍질은 으레 버려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들 중 영양소가 풍부하고 식감이 독특해 요리에 활용해볼 만한 것들이 많다. ◇수박 수박 껍질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시트룰린은 이뇨 작용이 뛰어나 부종 완화와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이다. 수박 껍질은 얇게 썰어 말린 뒤 약한 불에 다려 차로 마실 수 있다. 껍질 속 흰 부분만 활용해 깍두기나 오이김치를 담글 수 있고, 기름에 살짝 볶아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 즐겨 먹는 냉국에 넣으면 개운한 맛이 좋다. ◇사과 사과 껍질에는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을 유지해주는 우르솔산이 들어 있다. 껍질의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활성효소로부터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폐 기능을 강화한다. 사과 껍질을 잘게 썰..

건강.헬스 2021.07.24

7가지 몸에 좋은 채소, 영양소 지키는 ‘꿀팁’

채소의 영양분을 최대한 보존한 채 먹고 싶다면, 적절한 조리법을 사용해야 한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조리법에 따라 영양성분이 파괴되거나 유실될 수 있다. 채소에 함유된 영양성분을 최대한 보존한 채 섭취하고 싶다면, 적절한 조리법을 사용하는 게 좋다. 양배추 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삶아 먹는 경우가 많은데, 비타민·미네랄·엽록소 등과 같은 열에 약한 성분을 파괴하는 조리법이다. 위가 약한 사람은 양배추를 생으로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다. 이때는 알맹이가 약간 씹힐 정도로 갈아 조금씩 섭취하면 된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자르기 전 식초물에 헹구는 걸 추천한다. 잘라서 씻으면 단면에서 비타민C나 미네랄이 흘러나와 최대 40%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다. 씻을 때 그릇에 물을 담고 그..

건강.헬스 2021.07.24

중년들이 콩, 콩국수 먹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

콩은 물론 콩으로 만든 음식은 건강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요즘 즐겨 먹는 콩국수는 어떨까? 탄수화물이 많은 국수(밀가루)는 혈당을 올리고,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매우 적다. 하지만 콩(대두)을 섞으면 단백질을 보강하고, 혈당이 서서히 오르게 할 수 있다. 밀가루로만 만든 일반국수보다 콩국수의 건강상 장점이다. 콩, 특히 대두(大豆)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다만 콩의 효능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적절하게 먹어야 한다. ◆ 근력이 중요한 중년.. 콩 단백질이 좋은 이유 대두는 다른 콩과 비교해도 단백질이 풍부하다. 국립농업과학원 식품정보를 보면 대두에는 단백질이 40%, 지방이 18% 정도 포함돼 있다. 영양학적으로 식물성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이 바로 대두다. 40-50대가 평소 단백질 섭취에 신경 ..

건강.헬스 2021.07.17